[OSEN=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이 3년 연속 퓨처스리그 개막전을 맞이해 선수단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KBO리그 퓨처스리그는 지난 20일 일제히 개막했다. SSG는 경상북도 문경시 상무 야구장에서 열린 상무 피닉스와의 개막전에서 0-7로 패했다.
이숭용 감독은 퓨처스리그 개막을 맞이해 3년 연속 퓨처스 선수단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상무와의 개막전을 앞두고 SSG 퓨처스팀 선수단은 이숭용 감독으로부터 깜짝 커피차와 간식 선물을 받았다.
SSG 랜더스 제공
부임 첫 해인 2024년부터 퓨처스 선수단에 커피차를 보내기 시작한 이숭용 감독은 올해까지 3년째 단 한 번도 거르지 않고 2군 선수단을 위해 커피차를 보내며 남다른 ‘내리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상대 팀인 상무 선수단과 현장 관계자들까지 넉넉히 즐길 수 있도록 커피 100잔과 핫도그 100개, 각종 간식거리를 준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숭용 감독은 부임 첫해인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단 한 번도 거르지 않고 2군 선수단을 위해 커피차를 보내며 남다른 ‘내리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커피차 현수막에는 ‘여러분들이 청라시대의 NO.1 주인공’, '후회없이 쏟아붓고 시즌 끝에 실컷 웃자!'라는 문구를 담아, 향후 청라 돔구장 시대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에 대한 각별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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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훈은 “2군 선수들을 위해서 커피와 간식까지 다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감독님께서 커피차 문구에 ‘여러분들이 청라시대의 NO.1 주인공’이라고 적어주셨는데, 그 의미를 가슴 깊이 마음에 새기고 야구하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이숭용 감독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신범수는 “이숭용 감독님께서 2군 선수들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2군에 있는 선수들 모두 좋은 모습으로 감독님의 배려에 보답하겠다. 인천에서 감독님과 함께 야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석도 “이숭용 감독님께서 커피차를 직접 보내주셔서 놀랐다.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좋고 힘이 난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잘해서 하루빨리 1군에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