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임효준 강제추행 누명 사건’-‘황대헌/논란 및 사건사고’ 열람제한, 황대헌 드디어 입연다[공식발표]

OSEN

2026.03.20 23:08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입장 발표를 예고한 가운데, 관련 온라인 문서가 임시조치되며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0일 나무위키에 따르면 황대헌과 관련된 두 개의 문서가 임시조치된 상태다. ‘임효준 강제추행 누명 사건’과 ‘황대헌/논란 및 사건사고’ 문서가 해당되며, 오는 4월 16일까지 열람이 제한된다.

이번 조치는 황대헌 소속사 라이언앳 측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해욱 대표는 해당 문서에 대해 허위사실이 포함됐다는 이유로 임시조치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나무위키는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는 구조인 만큼, 사실 여부를 둘러싼 논쟁이 발생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이번 임시조치 역시 이러한 문제 인식 속에서 이뤄진 대응으로 풀이된다.

특히 임시조치 대상 문서에는 과거 린샤오쥔과 관련된 사건이 포함돼 있어 주목된다. 해당 사건은 2019년 국가대표팀 훈련 도중 발생한 일로, 이후 징계와 법적 판단을 거치며 오랜 시간 논란이 이어졌다.

린샤오쥔은 징계 이후 중국으로 귀화했으며, 법원에서는 최종적으로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 다만 사건을 둘러싼 해석과 여론은 현재까지도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다시 이 사건이 주목받으면서 황대헌을 향한 각종 의견과 해석도 이어졌고, 결국 선수 본인이 직접 입장을 정리하겠다는 뜻을 밝히게 됐다.

황대헌은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사실관계를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공개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임시조치 역시 향후 입장 발표를 위한 사전 정리 작업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일각에서는 최근 불거졌던 경기 내 충돌 논란과 관련된 입장이 포함될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특정 문서가 임시조치된 점을 고려할 때 과거 사건에 대한 언급 가능성이 더 높다는 분석도 나온다.

황대헌이 어떤 방식으로, 어느 시점에 입장을 밝힐지에 따라 논란의 흐름도 달라질 전망이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