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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완벽투+14안타 대폭발! 9-0 완벽한 승리, 설종진 감독 “볼넷 없다는게 긍정적, 타선도 고른 활약” [오!쎈 인천]

OSEN

2026.03.21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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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설종진 감독. /OSEN DB

키움 히어로즈 설종진 감독. /OSEN DB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의 호투를 앞세워 무실점 승리를 따냈다. 

키움은 2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범경기에서 9-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키움(3승 1무 5패)은 리그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선발투수 라울 알칸타라는 5이닝 4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윤석원(1이닝 무실점)-오석주(1이닝 무실점)-박정훈(1이닝 무실점)-조영건(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도 무실점 호투로 팀 승리를 지켰다. 

키움은 이주형(중견수) 트렌턴 브룩스(지명타자) 임지열(좌익수) 최주환(1루수) 박주홍(우익수) 어준서(유격수) 김동헌(포수) 오선진(3루수) 박한결(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키움 타선은 이날 14안타 1홈런을 몰아쳤다. 최주환은 시범경기 첫 홈런을 날리며 5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3득점으로 활약했다. 어준서도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 맹타를 휘둘렀고 이주형, 오선진, 임지열은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키움 히어로즈 라울 알칸타라. /OSEN DB

키움 히어로즈 라울 알칸타라. /OSEN DB


2회초 선두타자 최주환이 안타로 출루한 키움은 어준서가 안타를 때려냈고 김동헌이 볼넷을 골라내며 1사 만루 찬스를 연결했다. 오선진은 2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3회초 1사에서는 최주환이 솔로홈런을 쏘아올리며 한 점을 더 달아났다.

키움은 4회 선두타자 오선진의 안타와 박한결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찬스를 만들었고 이주형이 1타점 2루타를 날렸고 임지열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5-0을 만들었다. 6회 2사 만루에서는 어준서가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7회 선두타자 오선진이 안타로 출루한 키움은 브룩스가 볼넷을 골라냈고 임지열은 1타점 내야안타를 만들어내며 한 점을 더 추가했다. 9회에는 유격수 안상현의 송구 실책을 틈타 한 점을 더 추가하며 9-0까지 달아났다. 

키움 히어로즈 최주환. /OSEN DB

키움 히어로즈 최주환. /OSEN DB


키움 설종진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알칸타라가 에이스답게 5이닝을 완벽하게 책임졌다. 이어 나온 불펜 투수들도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6회 무사 1, 2루 위기에서 윤석원의 병살타 유도로 흐름을 끊은 점이 인상적이었고, 투수진 전체가 볼넷 없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라며 투수들의 호투를 칭찬했다. 

“타선에서는 전반적으로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고 말한 설종진 감독은 “무엇보다 상대 에이스 상대로 좋은 타격을 한 점이 고무적이다. 2회 오선진의 2타점 적시타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3회 최주환도 결정적인 홈런을 쳤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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