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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비뉴냐 호나우지뉴냐” 밀란 입단 브라질 스타…인터뷰 중 ‘키스 시도’ 폭로 "밀란 소속 추남 브라질 선수"

OSEN

2026.03.2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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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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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인터뷰가 사건으로 바뀌었다. 질문과 답변이 오가야 할 공간에서,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모델 출신 스포츠 기자가 인터뷰 도중 브라질 축구 스타의 급소를 걷어찬 사건이 공개되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영국 ‘더 선’은 21일(한국시간) 멕시코 출신 모델 겸 스포츠 기자 이네스 사인즈 갈로가 과거 인터뷰 도중 겪은 충격적인 사건을 조명했다.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었다. 상황은 명백히 비정상이었다.

사건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발생했다. 당시 사인즈는 AC 밀란과 막 계약을 체결한 브라질 국적의 유명 축구 선수를 인터뷰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장소는 호텔 스위트룸이었다. 구단을 통해 잡힌 공식 일정이었다.

초반 분위기는 평범했다. 카메라맨과 함께 방에 들어갔고, 인터뷰는 스위트룸 내 작은 거실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문제는 그 직후 발생했다. 선수의 에이전트가 돌연 카메라맨을 밖으로 내보냈다. 이유는 명확하지 않았다. 그리고 문이 닫혔다.

그 순간, 상황이 바뀌었다. 사인즈는 이를 “함정이었다”이라면서 "처음에는 모른 척 상황을 넘기려 했지만, 선수의 행동은 점점 노골적으로 변했다. 거리를 좁혔다. 신체 접촉을 시도했다. 결국 키스를 시도했다"고 회상했다.

사인즈는 즉각 반응했다. 그는 “나는 태권도를 수련했다. 가진 힘을 모두 써 그의 급소를 걷어찼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즉시 탈출을 시도했다. 문을 두드렸고, 밖에 있던 카메라맨이 문을 열어주면서 상황은 종료됐다. 더 큰 충돌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사건의 충격은 그대로 남았다.

사인즈는 해당 선수의 실명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몇 가지 단서를 남겼다. 브라질 국적, 당시 AC 밀란 입단 직후, 그리고 “카카는 아니다”라는 발언이었다. 이는 오히려 추측을 키웠다.

실제로 AC 밀란에는 과거 수십 명의 브라질 선수가 몸담았다. 호나우지뉴, 호비뉴 등 다양한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특정 인물을 지목하기는 어렵지만, 사건 자체는 충분히 파장을 일으킬 만하다.

여기에 또 하나의 힌트가 있었다. 인터뷰 진행자가 그 축구선수가 잘생겼냐고 묻자 이네스는 "아니요, 그는 끔찍하게 못생겼어요."라고 답하며 선수의 정체에 대한 단서를 더 드러냈다.

사인즈는 해당 경험이 개인에게 큰 충격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이 다시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인터뷰라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벌어진 일이다. 더구나 에이전트의 개입으로 외부 인원이 배제된 상황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의도성 논란까지 제기된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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