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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는 잊지 않았다...10만명 광화문 향한 “감사와 죄송” [핫피플]

OSEN

2026.03.2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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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무료 복귀 공연'BTS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ARIRANG)을 펼쳐졌다. 방탄소년단은 전날 3년 9개월 만의 새 앨범인 정규 5집 ‘아리랑’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스윔’은 멜론 ‘톱 100’ 차트 1위에 올랐고, 실물 음반도 발매 당일 약 400만장이 팔렸다.  BTS의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공연을 펼친 후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3.21 / rumi@osen.co.kr

[OSEN=민경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무료 복귀 공연'BTS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ARIRANG)을 펼쳐졌다. 방탄소년단은 전날 3년 9개월 만의 새 앨범인 정규 5집 ‘아리랑’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스윔’은 멜론 ‘톱 100’ 차트 1위에 올랐고, 실물 음반도 발매 당일 약 400만장이 팔렸다. BTS의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공연을 펼친 후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3.21 / [email protected]


[OSEN=유수연 기자] BTS(방탄소년단)가 광화문 컴백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무대 위에서도, 공연이 끝난 뒤에도 시민들과 팬들, 현장 관계자들을 향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거듭 전했다.

지난 21일 방탄소년단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을 개최했다. 3년 9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 무대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상징적 공간에서 펼쳐진 공연인 만큼 시작 전부터 현장과 온라인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광화문 광장에는 2만 2000석의 관객석이 마련됐고, 약 10만 4천 명의 관객이 운집했다. 보안과 안전을 위해 경찰, 소방, 공무원 등 약 1만 5000명이 투입되며 그야말로 대규모 프로젝트로 치러졌다.

[OSEN=이대선 기자] 2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BTS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ARIRANG) 공연이 열렸다.이번 공연은 BTS 멤버들이 약 3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무대라는 점에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공간인 광화문 광장에서 가수의 단독 공연이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BTS의 글로벌 위상과 상징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BTS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6.03.21 /sunday@osen.co.kr[사진]사진공동취재단

[OSEN=이대선 기자] 2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BTS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ARIRANG) 공연이 열렸다.이번 공연은 BTS 멤버들이 약 3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무대라는 점에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공간인 광화문 광장에서 가수의 단독 공연이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BTS의 글로벌 위상과 상징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BTS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6.03.21 /[email protected][사진]사진공동취재단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공연의 의미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듯했다. 슈가는 “한국에서 가장 역사적인 장소에서 공연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고, 뷔 역시 “이렇게 특별한 장소에서 컴백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내며 이 무대를 가능하게 만든 수많은 사람들도 함께 떠올렸다.

이날 BTS는 ‘Butter’, ‘MIC Drop’, ‘Aliens’, ‘FYA’, ‘SWIM’, ‘Like Animals’, ‘NORMAL’ 등 히트곡과 신곡을 오가며 광화문의 밤을 채웠다. 특히 발목 부상으로 일부 퍼포먼스에 제한이 있었던 RM 역시 무대에 함께하며 컴백의 의미를 더했다. 화려한 세트리스트와 압도적인 환호 속에서도 멤버들은 공연 내내 “감사”를 잊지 않았다.

공연 후반부로 갈수록 그 진심은 더욱 분명해졌다. 슈가는 “광화문에서 공연할 수 있게 도와주신 서울시와 수많은 관계자분들께도, 현장에서 고생 많이해주신 경찰분들과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지민도 “오늘 라이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직접 고개를 숙였다. 수많은 인파가 몰린 대형 공연이었던 만큼, BTS 역시 이 무대가 자신들만의 힘으로 완성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누구보다 무겁게 받아들인 모습이었다.

[OSEN=이대선 기자] 2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BTS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ARIRANG) 공연이 열렸다.이번 공연은 BTS 멤버들이 약 3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무대라는 점에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공간인 광화문 광장에서 가수의 단독 공연이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BTS의 글로벌 위상과 상징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BTS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6.03.21 /sunday@osen.co.kr[사진]사진공동취재단

[OSEN=이대선 기자] 2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BTS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ARIRANG) 공연이 열렸다.이번 공연은 BTS 멤버들이 약 3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무대라는 점에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공간인 광화문 광장에서 가수의 단독 공연이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BTS의 글로벌 위상과 상징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BTS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6.03.21 /[email protected][사진]사진공동취재단


그 진심은 공연이 끝난 뒤에도 이어졌다. RM은 같은 날 팬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장문의 글을 남기며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RM은 “4년이라는 긴 기다림 끝에 저희 일곱 멤버가 다시 모여 광화문이라는 뜻깊은 공간에서 여러분을 마주했다”며 “저희의 복귀 무대가 무사히 완성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배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RM은 시민들과 현장 관계자들을 향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보다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광화문 광장을 저희 복귀 무대로 품어주시고,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큰 사고 없이 안전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경찰, 소방,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교통 통제와 소음 등 크고 작은 불편함을 감내해 주신 시민 여러분, 그리고 광화문 일대 상인 및 직장인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죄송하고 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린다”며 다시 한번 사과와 감사의 뜻을 함께 전했다.

무엇보다 RM은 이번 광화문 무대의 주인공이 BTS만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광화문 무대는 저희 방탄소년단 일곱 명만의 것이 아니다. 안전을 책임져주신 분들의 노고,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양해, 그리고 아미의 변함없는 사랑이 모여 완성된 무대였다”고 적었다. 이어 “여러분이 보내주신 이 큰 사랑과 성원을 잊지 않고 앞으로 이어질 방탄소년단의 여정에서 더 큰 울림과 좋은 음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OSEN=이대선 기자] 2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BTS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ARIRANG) 공연이 열렸다.이번 공연은 BTS 멤버들이 약 3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무대라는 점에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공간인 광화문 광장에서 가수의 단독 공연이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BTS의 글로벌 위상과 상징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BTS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6.03.21 /sunday@osen.co.kr[사진]사진공동취재단

[OSEN=이대선 기자] 2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BTS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ARIRANG) 공연이 열렸다.이번 공연은 BTS 멤버들이 약 3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무대라는 점에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공간인 광화문 광장에서 가수의 단독 공연이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BTS의 글로벌 위상과 상징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BTS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6.03.21 /[email protected][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처럼 BTS는 광화문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의 역사적 컴백을 자축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연 전 과정을 함께 만든 시민과 팬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움직인 수많은 이들의 노고를 먼저 돌아봤다. 화려한 귀환의 순간에도 끝까지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말한 BTS의 태도는 이번 컴백 라이브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광화문 라이브를 마친 뒤 내달 9일, 11일, 12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WORLD TOUR ‘ARIRANG’’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다시 만난다. 이를 시작으로 BTS는 아시아, 북미, 라틴아메리카, 유럽, 중동 등 총 34개 도시에서 79회 공연을 펼치며 K팝 아티스트 사상 최다 회차 규모의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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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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