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인생뭐있슈’에는 ‘종국이가 잘 나간다고 나를 모른 채 한다고?’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정남은 자신에게 김종국이 어떤 존재였냐는 물음에 “원래 터보 노래 부르는 원년 멤버는 종국이가 아니었다. 그 전에 보컬이 있었다. 인디고에 곽승남이라고 있다. 걔가 원래 터보 노래하는 멤버였다”고 입을 열었다.
김정남은 “근데 8개월 하다가 못 견뎌서 도망을 갔다. 그래서 나온 게 인디고다. 나는 종국이처럼 빨리 노래하는 애를 찾아야 되니까. 그렇게 찾은 애가 종국이다”라며 “한달 만에 수소문해서 만난 게 종국이다. 나한테 종국이는 형보다 나은 동생이다. 그 말로 정리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동생으로 인정한다는 게, 걔가 만약 터보가 아니라 솔로해서 잘나가서 1등이잖아. 잘난 체해? 그럼 난 안 본다”라며 “근데 (종국이는) 아니다. 딱 만났는데 안아주고 ‘형 하고 싶은 거 도와줄게’. ‘토토가’ 끝나고 음반 나왔잖아, 종국이가 사비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정남은 “뮤직비디오 찍는데만 3억 넘게 들어갔다. 종국이 사비로 한 거다. 근데 사람들은 모른다. 회사에서 비용 지불한 거 같지? 종국이가 사비가 다 했다. 3억보다 더 깨졌을 거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내가 요즘 회사가 따로 있다. 회사에 얘기한 게 종국이랑 관련된 일은 종국이가 결정하게 만들라고 했다. 나 혼자서 하는 일은 내가 열심히 한다. 터보에 관련된 건, 특히 종국이랑 관련된 건 무조건 종국이가 하는 대로 한다. 이게 내 계약 조건”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