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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베란다 들어가 4000만원 훔쳤다…범인은 같은 아파트 주민

중앙일보

2026.03.21 18:44 2026.03.2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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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구 한 아파트에 침입해 수천만원 상당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청주 흥덕경찰서는 베란다를 통해 아파트에 침입해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A씨(20대)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6시쯤 청주시 흥덕구 한 아파트 1층 세대에 침입해 돌반지와 현금 등 약 4000만원어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범행 당시 해당 세대에는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A씨는 열려 있던 베란다 문을 통해 내부로 들어간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날 오후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곧바로 수사에 착수해 이 아파트 주민인 A씨를 특정하고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나가다 베란다 문이 열려 있는 것을 보고 충동적으로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영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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