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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억 배준호' 오현규 손에 달렸다? 배준호, 베식타스 레이더 포착…이적설 재점화

OSEN

2026.03.2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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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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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한 명이 길을 열었다. 그리고 다음 퍼즐까지 직접 부르기 시작했다. 오현규가 배준호 영입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튀르키예 SPORX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베식타스는 스토크 시티에서 활약 중인 22세 미드필더 배준호 영입을 원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가 동료 배준호 영입 과정에 관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토맥 역시 같은 흐름을 전했다. “베식타스는 여름 이적시장을 대비해 이미 움직이고 있으며, 공격형 미드필더 보강 리스트에 배준호가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핵심은 연결 고리다. 오현규다. 매체는 “최근 오현규는 베식타스 생활에 큰 만족을 보이고 있으며, 배준호 영입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현규의 존재감은 빠르게 커지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베식타스 유니폼을 입은 그는 적응 기간 없이 주전 자리를 꿰찼다. 8경기 5골 1도움이라는 결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단순한 득점력 이상의 영향력이다. 경기력은 물론, 훈련 태도와 팬 서비스까지 인정받으며 팀 내 입지를 빠르게 굳혔다. 베식타스 팬들의 지지도 자연스럽게 따라왔다.

이 흐름 속에서 구단의 전략도 드러난다. 아시아 시장 확대와 전력 강화를 동시에 노리는 구상이다. 오현규를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에 배준호까지 더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배준호 역시 꾸준히 주목받아 온 자원이다. 2023년 여름 스토크 시티에 합류한 이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러 구단과 연결됐지만 아직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계약 조건도 변수다. 배준호는 2027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다. 스토크 시티는 약 500만 유로(약 88억 원) 수준의 이적료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관건은 실행이다. 베식타스가 실제로 공식 제안을 보낼지, 그리고 오현규의 존재가 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 [email protected]

[사진] SPORX 캡처. 


우충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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