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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LCK, 오는 4월 1일 개막....첫 주차부터 연이은 ‘빅매치’, 9주 간 여정 시작

OSEN

2026.03.2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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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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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2026 LCK 정규 시즌이 오는 4월 1일 한화생명과 브리온의 개막전으로 막이 올라간다. 4월 1일 한화생명과 브리온의 개막으로 시작된 LCK 정규 시즌은 첫 주차부터 '빅 매치'들이 연이어 벌어진다. 

라이엇 게임즈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6 LCK 정규시즌 1~2라운드가 4월 1일 개막한다고 발표했다. 

흥미진진한 대진이 개막일부터 성사됐다. 지난해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 대진이 LCK 개막일 두 번째 경기에 재현되는 라이벌 매치업이 개막일 성사됐다. T1과 KT가 개막일 맞대결을 벌인다. 

개막일인 오는 4월 1일 두 번째 경기로 맞붙는 T1과 KT는 오랜 기간 동안 이동통신사 라이벌로 불리며 명승부를 연달아 펼쳤다. 두 팀은 작년 롤드컵 결승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T1이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LCK팀들끼리 내전으로 펼쳐진 결승전이었음에도 글로벌 팬들의 찬사가 이어졌던 명승부였다. 

라이벌 관계와 달리 T1과 KT의 상대전적은 T1이 크게 앞서가고 있다. T1은 KT에게 약 66.9%의 승률을 보인다. 최근 LCK컵 맞대결에서도 T1이 KT 롤스터를 상대로 ‘패승승’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개막일 T1과 KT의 2경기가 열리기 전에는 한화생명과 브리온의 개막전이 진행된다. 해당 경기를 시작으로 9주 간 LCK 정규 시즌 1~2라운드 여정이 시작된다.

주목할 만한 매치업이 이어졌던 새터데이 쇼다운의 무게감이 한층 상승할 전망이다. 개막 주차 T1과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결을 시작으로 연달아 ‘빅매치’가 펼쳐진다.

새터데이 쇼다운은 해당 주간에 펼쳐지는 경기들 가운데 가장 주목할 만한 대결을 매주 토요일에 배치함으로써 팀들의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팬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매치업이다. 2026 LCK 정규 시즌 1~2라운드에서는 새터데이 쇼다운마다 저마다의 서사와 라이벌 구도를 가진 팀들 간 경기가 대거 포진됐다.

개막 주차에는 T1과 한화생명의 대결이 예고됐다. 한화생명에는 과거 T1에서 활약했던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와 봇 라이너 ‘구마유시’ 이민형이 소속된 만큼 팬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두 팀은 지난 LCK컵 개막전에서 맞붙었고 T1이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한 바 있다. 

3주 차에는 한화생명이 젠지를 상대한다. 젠지는 2025년 LCK 첫 통합 시즌 챔피언에 올랐고 같은 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과 이스포츠 월드컵 등 굵직한 대회를 석권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LCK컵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강팀의 면모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다. 로스터 격변 이후 승리가 절실할 한화생명이 젠지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오는 5월 2일 새터데이 쇼다운은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DK)가 맞대결을 벌인다. 젠지를 상대로 3년 이상 연패를 이어가고 있는 DK가 새터데이 쇼다운에서 오랜 숙원이었던 '북벌'을 성공할 지가 관전 포인트다. 

2026 LCK 정규 시즌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두 경기씩 치러진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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