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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부딪히며 시비…홍대 클럽서 한국인 폭행한 주한미군 입건

중앙일보

2026.03.21 21:49 2026.03.2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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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포경찰서. 연합뉴스

서울 홍대의 한 클럽에서 한국인 남성을 폭행한 주한미군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20대 주한미군 A씨를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새벽 3시쯤 홍대 인근 클럽에서 한국인 남성의 얼굴 부위를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당시 피해자는 A씨 일행과 어깨가 부딪히며 시비가 붙었고, 이후 A씨로부터 폭행을 당해 코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A씨의 신병을 미군 헌병대에 인계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한영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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