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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스탠드] BLG, 징동 게이밍 꺾고 결승行...G2와 격돌

OSEN

2026.03.2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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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플리커.

라이엇게임즈 플리커.


[OSEN=고용준 기자] LPL(중국) 내전으로 치러진 퍼스트 스탠드 4강 두 번째 경기의 승자는 빌리빌리 게이밍(BLG)이었다. BLG가 징동 게이밍을 3-0 셧아웃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 'LCK 킬러' G2와 우승을 다툰다. 

BLG는 2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6 퍼스트 스탠드 4강 징동 게이밍과 경기에서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3-0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BLG는 피어엑스와 젠지를 연파하고 결승에 먼저 오른 G2와 마지막 승부를 가리게 됐다. 

첫 경기인 1세트부터 BLG가 전라인의 체급과 운영, 한타에서 징동을 압도하면서 손쉽게 기선을 제압했다. '빈'-'��'-'나이트'로 이어지는 BLG의 상체가 '홍규' 홀로 분전한 징동을 찍어눌렀다. 봇에서도 '바이퍼' 박도현이 코르키로 10킬 1데스로 캐리하면서 22-11, 1만 6000 골드에 육박하는 완승으로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징동 게이밍이 2세트 케이틀린-럭스 봇 듀오 조합으로 승부수를 띄웠으나, 상체의 힘으로 초반 고비를 극복하면서 29분 46초만에 15-7로 승리, 세트스코어를 2-0으로 벌렸다. 

1, 2세트를 연달아 잡아낸 BLG는 3세트에서는 서포터 애니비아로 징동을 찍어누르면서 3-0 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징동은 팀내 간판 선수인 '샤오후'의 트린다미어가 0킬 5데스로 '빈'의 요릭(3킬 노데스 5어시스트)에 맥을 못췄고, 대만 듀오인 '준지아'와 '홍큐'도 '��'과 '나이트'의 벽을 넘지 못했다. 세나 원딜이라는 초강수를 꺼내든 '갈라'도 '바이퍼'의 애쉬와 '온'의 애니비아 서포터에 막히면서 무너졌다. 

결국 BLG는 남은 한 장의 결승 티켓을 거머쥐며 결승전을 A조의 승자전 리매치 대진을 성사시켰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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