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40kg 대 체중 유지 비법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약칭 '냉부')에는 나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나나는 꽉 찬 냉장고를 보며 "혼자 사는데 제가 사실 음식을 안 해먹는 스타일이다. 거의 배달 위주다. 제 냉장고인데 저희 어머니가 많이 쟁여두는 스타일이시다. 집에 자주 오시다 보니 엄마가 먹을 걸 넣어두고 엄마가 드신다"라며 자신의 집 냉장고임에도 모친의 지분이 80%임을 밝혔다.
특히 그는 "탄수화물을 최대한 줄이고 있다. 저탄고지 식단을 유지 중인데, 단백질이 90%다. 밥, 쌀, 밀가루 거의 안 먹는다"라고 체중 관리를 위한 식단 비법을 밝혔다. 실제 나나는 171cm가 키에도 40kg 대 체중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터다.
[사진]OSEN DB.
이와 관련 나나는 "저는 공복에 버터를 먹는다. 느끼하면 소금쳐서 먹는다"라며 냉장고에 각종 버터를 구비한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그는 그 중에서도 기버터에 대해 "좋은 지방만 남기고 당조절,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들었다. 숟가락으로 퍼먹기도 하고 생각보다 맛있다. 공복에 올리브오일한 숟갈 먹는 것보다 버터가 덜 느끼하더라. 화장실도 잘 간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다만 그는 "엄마표 김치찌개, 파스타, 시카고 피자도 좋아한다. 관리할 땐 자제할 뿐"이라며 먹성도 보였다. 그는 "땅콩버터도 콩물도 건강에 좋다고 해서 사놨다. 건강에 좋다고 하면 다 사는 편"이라며 멋쩍어 하면서도 "가리지 않고 잘 먹는데 당근은 안 먹는 편이고 무를 좋아한다"라며 입맛 취향까지 밝혔다.
이에 나나는 '냉부' 셰프들에게 '무탄고지 요리'를 의뢰했다. 그는 "저탄고지도 아닌 무탄고지다. 탄수화물 없이도 맛있는 요리를 부탁한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 결과 버터를 많이 사용한 윤남노 셰프와 상하이식 라자냐라며 양식에 도전한 박은영 셰프가 대결한 가운데, 윤남노가 첫승으로 나나에게 첫 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