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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의 '에이스' 계보 잇는다! 6년차 좌완의 마지막 점검, 왜 "아쉬웠다"고 했을까 [오!쎈 인천]

OSEN

2026.03.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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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김건우. /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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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홍지수 기자] SSG 랜더스 좌완 김건우가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을 했다. 경기 후 그는 “아쉽다”고 했다.

김건우는 2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범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1피안타 4볼넷 3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경기 후 김건우는 “보완할 부분이 확실히 생겼다. 좋았고 아쉬웠던 부분 모두 많았다”면서 “어제 키움 타선이 굉장히 좋았다. 때문에 오늘 역이용해서 3구 이내에 승부를 하려고 했다. 그게 좀 안 돼서 아쉬웠다”고 되돌아봤다.

이날 총 86개의 공을 던졌다. 스트라이크가 45개, 볼이 41개. 직구는 모두 48개를 던졌고, 최고 구속은 146km 찍었다.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점검했다. 직구부터 변화구까지 전반적으로 제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무실점으로 막았다.

김건우는 “변화구 존 설정을 하고 던졌는데 평소보다 안됐다. 메카닉이 조금 달랐던 것 같다. 변화구 제구가 안됐다”고 했다. 김건우는 시범경기 두 차례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0.90으로 새 시즌 준비를 마쳤다.

SSG 김건우. /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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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결과는 좋은 결과인 것 같다”면서 ”지난 한화전에는 내용이 좋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오늘 내용은 아쉬웠기 때문에 그 부분을 신경쓰려고 한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그는 “올해 빠른 승부로 야수들 수비 시간도 줄여주고, 과감한 투구로 내 모습이 나오는 투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최근 이숭용 감독은 김건우에 대해 “이제 힘보다 커맨드 쪽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그리고 완급 조절도 신경 쓰는 모습이다. 조금 ‘업그레이드 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좋게 평가하기도 했다.

이 감독은 김검우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2선발로 낙점한 상태다. 이 감독은 “중요한 점은 경기 때 얼마만큼 퍼포먼스를 내느냐다. 충분히 할 수 있을 거라고 본다. 그래서 캠프 때부터 과감하게 2선발로 낙점을 하고 미리 다 얘기를 해줬다”고 기대했다.

김건우는 “감독님께서 좋은 기회를 주셨다. 부담스럽지는 않다. 최대한 즐기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SSG 김건우. /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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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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