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상에는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에서 직원으로 호흡을 맞춘 방탄소년단 진이 등장했다. 진은 “진은 “잘 지내셨어요 사장님? 어떻게 지내셨냐. 살이 많이 빠지셨네요”라고 안부를 물었다. 기안84는 “넌 여전히 잘생겼구나”라고 칭찬했고, 진은 “저야 뭐 이걸로 먹고사는데 잘생겨야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무엇보다 ‘대환장 기안장’ 시즌1에는 진과 지예은이 직원으로 사장인 기안84와 케미를 보였던 바. 그러나 시즌2에는 김연경, 이준호, 카즈하가 합류한다고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OSEN DB.
기안84는 “근데 왜 ‘기안장2’ 안 나오냐”라고 물었다. 진은 “‘기안장2’에 대해 할 말이 많다. 여기서 얘기를 해도 괜찮냐”라며 “(기안 형이) 저랑 같이 기안장2 콘셉트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석진아 너 없으면 안 해’, ‘기안장을 할 생각조차 없어’”라고 털어놨다.
기안84는 “네가 시간이 너무 안 비더라”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후 진은 눈싸움을 하며 “나 없이 기안장 하니까 좋냐고”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기안84는 “네가 스케줄이 안 되는 걸 우리는 무조건 다 너한테 맞추려고 했지”라고 반박했다. 이에 진은 “거짓말. 날 버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제작진은 곽튜브 결혼식 참석 비화를 언급했다. 기안84는 “네 앞에서 얘기하는 게 좀 그런데 준빈이 결혼식에 사람들 많이 오지 않았냐. 연예인들도 많이 오고 네가 내 옆자리에 앉아있는데 나 뭐 좀 되는 거 같더라”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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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안84가 “그리고 또 네가 형한테만 말을 걸더라”라고 하자 진은 “형 말고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권력자 옆에 앉아 있는 뭔가가 된 거 같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진은 “형 정도면 (나 아니어도) 뭐 된다. 오히려 ‘기안장’이 저의 위상을 많이 올려줬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저 예비군도 다녀왔다. 쉬는 시간 같은 거 있지 않나.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고 하더라. 내 입장에서 궁금했다. 뭘 잘보고 있는지. ‘아 감사합니다. 혹시 뭐 잘 봤냐 ‘고 했더니 ‘기안장’ 잘 봤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예비군에서 4~5번 정도 ‘기안장’을 들었다는 진은 심지어 밥 먹는 자리에 나가면 “‘기안장’ 걔 아녀?”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고. 기안84는 “너 나 때문에 유명해졌네. 열심히 해 석진아 뜨고 싶으면 연락하고”라고 뿌듯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