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승무원 교통사고에 발 묶인 에어부산…방콕서 15시간 지연

중앙일보

2026.03.22 19:35 2026.03.22 22:25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에어부산 여객기 참고사진. 사진 에어부산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향할 예정이던 에어부산 여객기가 현지에서 발생한 승무원 교통사고 여파로 약 15시간 지연될 예정이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5분(한국시간)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에서 승객 231명을 태우고 출발 예정이던 에어부산 BX726편은 현재까지 이륙하지 못한 상태다. 항공사는 승무원을 교체한 뒤 해당 여객기를 이날 현지기준 오후 1시 50분(한국 기준 오후 3시 50분) 출발시킬 계획이다. 김해공항 도착 예정 시간은 오후 9시 15분이다.

앞서 해당 여객기 승무원들은 호텔 버스를 이용해 공항으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크게 다친 승무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일부 승객은 사전 안내가 충분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공항에서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겪었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에어부산 측은 “승무원이 공항 이동 과정에서 발생한 갑작스러운 사고로 관련 상황 파악과 운항 검토 과정에서 다소 시간이 소요됐다”며 “현재는 승객들을 호텔로 안내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영혜([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