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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FL 개편 후 신규 가입 86% 증가…시험 부담 완화 영향

중앙일보

2026.03.2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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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ETS)
ETS는 2026년 1월 21일 개편된 TOEFL iBT 시험이 개편 한 달 동안 신규 가입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8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증가세는 시험 시간 단축과 빠른 성적 발표(3일 이내)뿐 아니라, 실생활과 밀접한 문제 유형 도입, 응시자의 수준에 맞춰 조정되는 난이도 등으로 시험 부담이 줄어든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전반적으로 시험 경험이 간결해지고 접근성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 응시자들의 체감 반응도 긍정적이다. 한 응시자는 “시험이 이전보다 훨씬 빠르게 끝나고 전체적으로 가벼워진 느낌이라 부담이 줄었다”고 밝혔으며, 해외 대학에 재학 중인 또 다른 응시자는 “스피킹과 리딩에서 실제 유학 생활과 유사한 상황이 반영돼 실용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시험 시간이 짧아졌다”, “준비 부담이 줄었다”, “첫 응시에서 목표 점수를 달성했다”는 등 개편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간결해진 시험 구조와 현실적인 문제 유형이 수험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ETS는 수험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매월 정기 웨비나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3월 26일 오후 6시에는 ‘개편 TOEFL 완벽 이해’를 주제로 시험 구조와 준비 전략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개편된 시험 구성, 주관식 채점 기준, 고득점 답안 예시, 실시간 질의응답 등이 제공되며, 참가자에게는 응시료 10% 할인 코드와 공식 모의고사 3회분이 무료로 제공된다.

ETS 예희경 대표는 “이번 개편은 실제 영어 활용 능력을 보다 정확하게 평가하고 응시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험생들의 효과적인 준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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