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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TOP7, 서울 콘서트 성료..1년 대장정 마무리

OSEN

2026.03.2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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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미스터트롯3' 서울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1~22일 오후 1시,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미스터트롯3' 서울 공연이 총 4회 개최됐다.

'미스터트롯3’ TOP7(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은 부산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이어진 2차 전국투어 콘서트를 서울 공연으로 마무리하며 팬들과 진한 교감을 나눴다. 오프닝 VCR 영상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일곱 명의 멤버들은 누구나 좋아하는 노래 '사내', '둥지', '환희'를 연달아 선보이며 화려한 막을 올렸고, 관객들은 열광했다..

이날 TOP7은 "안녕하세요. 저희는 미스터트롯3 TOP7 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넸고, 객석에서는 박수갈채와 함성이 울려 퍼졌다. 춘길은 "새롭게 돌아온 콘서트 그 긴 여정의 마무리를 서울에서 함께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고, 남승민은 "전국을 돌면서 많은 추억을 만들어 왔는데 이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아쉽다"며 솔직한 마음을 내비쳤다. 천록담은 "그동안 쌓아온 모든 에너지를 마지막 무대에 다 쏟아붓겠다"고 약속했으며 손빈아는 "마지막 공연인 만큼 아쉬움과 후회 없이 여러분과 끝까지 달리겠다"고 씩씩하게 인사했다.  

솔로 무대 첫 주자로 나선 진 김용빈은 '애인'으로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선 손빈아는 '가버린 사랑'으로, 미 천록담은 '님의 등불'로 깊은 울림을 전했다. 춘길은 '수은등', '타인', '사랑은 어디에', '당신의 이름', '마지막 콘서트'를, 최재명은 '너만을 사랑했다'를, 남승민은 '망부석'을, 추혁진은 '불꽃처럼', '들꽃', '암연'을 열창하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스페셜 무대 VCR 영상이 스크린에 소개되고, TOP7은 신나고 경쾌한 곡 '정말로', '열정', '찰랑찰랑'을 연달아 부르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무대를 마친 손빈아는 "노래방 애창곡으로 메들리를 들려 드렸는데 어땠나요"라고 질문을 던지자, 관객들은 열화와 같은 반응으로 화답했다. 이에 남승민은 "마지막 공연이라 그런가 다들 즐겨주셔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TOP7은 팬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즉석에서 노래해 주는 '내 사연을 읽어줘'라는 이벤트 코너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회차 공연에서는 사연자가 "춘길 가수의 출구 없는 매력에 완전히 갇혀 버렸다"며 '합정역 5번 출구'를 신청해 춘길은 즉석에서 노래를 열창했다. 김용빈 역시 사연자의 간절한 요청으로 주현미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불러 큰 감동을 선사했다. 2회차에서는 천록담이 조용필의 '서울 서울 서울'을, 추혁진이 장윤정의 '목포행 완행열차'를 사연과 함께 신청곡으로 받아 무대를 꾸몄다.    

3회차는 최재명이 자신의 곡 '약손'을, 손빈아는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를 들려 주었다. 4회차에서는 남승민이 나훈아의 '사내'를, 김용빈이 노사연의 '바램'을 애절하게 부르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벤트 코너 이후 김용빈은 경쾌한 선율의 '금수저'와 심수봉의 '비나리'를 열창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최재명은 '꽃이 피고 지듯이',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연리지'를, 춘길은 '눈동자', '애가 타', '목포행 완행열차', '사랑은 어디에'를 부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천록담은 '부초 같은 인생', '빈잔'으로, 남승민은 '한량가', '울긴 왜 울어'로 솔로 무대를 이어갔다. 김용빈은 '보고 싶어서'를, 추혁진은 '그 집 앞', '정거장'을, 손빈아는 '땡큐'로 열기를 끌어 올렸다. 

스페셜 유닛 무대에서는 최재명과 남승민이 '범 내려온다'와 '뱃노래'로, 천록담과 춘길, 추혁진이 '땡벌'로, 김용빈과 손빈아가 '내가 바보야'로 색다른 조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진선미 스페셜 무대에서 천록담은 '눈물의 부르스'와 '제3한강교'를, 손빈아는 '삼백초'와 '누가 울어'를, 김용빈은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와 '이별'로 감동을 전했다. 김용빈의 '내 노래, 내 사랑 그대에게' 무대가 끝나자 TOP7은 마지막 메들리곡 '돌리도', '아파트', '모나리자'를 부르며 공연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어 관객들과 기념촬영을 마친 TOP7은 "멤버 전원이 함께 부르는 신곡을 준비했다"며 지난 22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청춘아 안녕'을 들려주며 서울 마지막 공연을 끝냈다.  

한편 '미스터트롯3' TOP7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는 지난 12월 13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용인, 의정부, 천안, 광주, 울산, 대전, 인천, 춘천 등에서 개최됐으며 이번 서울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mail protected]

[사진] 밝은누리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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