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6년도 개인기초연구사업(신진연구)’에 선정되며 건설 분야 인공지능(AI)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이번 과제는 건축공학부 차민수 교수가 수행하는 ‘Neuro-Symbolic GraphRAG 기반의 자율 감리 에이전트 개발’로, 총 2억4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2026년 3월부터 2029년 2월까지 3년간 수행된다.
해당 연구는 철근콘크리트 공사의 표준시방서를 지식 그래프 형태로 구조화하고, 이를 Neuro-Symbolic 기반 추론 구조와 결합해 단순 정보 검색을 넘어 판단 근거를 제시할 수 있는 AI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현장 상황에 따른 적합성 판단까지 수행 가능한 자율 감리 에이전트를 개발함으로써 건설 현장의 품질 및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성인학습자 중심 온라인 교육 강점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으며, 최근에는 연구 역량 강화를 통해 연구중심대학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일반대학원 및 경영전문대학원 개원, 정부 연구과제 수주 확대 등이 이어지며 연구 기반이 빠르게 확충되고 있다.
이번 과제 선정은 사이버대학이 디지털 기반 연구중심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산학협력 및 기술사업화로의 확장 가능성도 주목된다.
연구 책임을 맡은 건축공학부 차민수 교수는 “산업 수요가 높은 AI와 건설기술 융합 연구를 통해 현장의 실질적인 혁신을 이끌고, 우리 대학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26학년도 2학기 일반대학원과 경영전문대학원 신입생을 오는 5월 중순부터 모집한다. 경영전문대학원은 2026학년도 1학기에 개원하였으며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석·박사통합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대학원은 AI·빅데이터 기반의 연구·실무 통합 교육을 통해 데이터 분석과 해석 역량을 갖춘 융합형 연구 인재를 양성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영전문대학원은 ‘AX(AI Transformation)’ 기반 교육과정을 도입해 정통 경영학 교육에 AI·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한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AI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경영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진이 참여해 수준 높은 연구와 교육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려사이버대학교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