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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전 화재 시신 일부 추가 수습, 시신 13구 신원 확인"

중앙일보

2026.03.23 00:38 2026.03.23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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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와 관련해 23일 경찰과 소방, 고용노동부와 국립과학수사원 등 관계 기관이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뉴스1
대전 안전공업 공장 화재로 숨진 14명의 사망자 중 13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23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사망자 14명 중 13명의 신원이 확인됐으며 이 중 12명의 시신이 이날 중 유족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아직 신원 확인이 되지 않은 시신 1구에서는 DNA 검출이 되지 않아 추가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다.

또 이날 소방 당국은 추가 정밀수색 과정에서 기존 사망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를 발견했다. 경찰 과학수사관이 수습 중으로 수습이 완료되면 추가 시신도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DNA가 아직 나오지 않은 사망자 등 2명의 시신과 오늘 추가 발견된 시신 일부도 DNA 감정이 끝나는 대로 신속하게 유가족에게 인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경찰청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이날 안전공업 본사와 공장 및 대표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관계자 PC 등을 확보하고 화재 방지 및 대피 조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행됐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장구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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