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입양 딸이자 조카의 결혼 상견례를 마친 뒤, 서울로 돌아온 홍석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홍석천은 1년에 한 번 열리는 자신의 생일파티를 직접 기획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딸 결혼을 앞두고 있는 만큼, 지난 1년간 고마웠던 사람들을 모아 재밌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OSEN DB.
특히 ‘꽃미남 파티’로 유명한 그의 생일파티는 매년 화제를 모아온 바. 홍석천은 “작년에 한 번 쉬었더니 주변에서 왜 안 하냐고 난리였다”며 “오늘 초대장을 보낼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올해 콘셉트는 ‘시상식’이었다. 홍석천은 “연말 시상식에 한 번도 초대를 못 받아봤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매니저를 향해 “TV조선 시상식 없으면 방송 그만하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섭외 라인업 역시 남다른 ‘마당발’ 면모를 보여줬다. 김재중의 참석 여부를 묻자 “재중이는 부를 것”이라고 밝혔고, 딸은 “초등학교 때 팬클럽(카시오페아) 활동할 정도로 좋아했다. 그날 잠도 못 잤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홍석천은 “우리 보검이 올까”라며 박보검을 언급한 데 이어 “스케줄이 되면 이병헌 배우도 올 수 있다”고 덧붙이며 놀라운 인맥을 자랑했다.
[사진]OSEN DB.
또 이날 방송에는 파티 준비를 돕기 위해 ‘꽃미남 지원군’들도 등장했다. 잘생긴 친구들이 줄줄이 합류하자 홍석천은 “예쁜 것들”이라며 흐뭇해했고, “형 무릎에 앉아라, 훌륭하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지원군들이 “뜻깊은 생일파티가 될 것”이라고 하자 홍석천은 “너만 와도 뜻깊다”며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이어갔다.
연예계 대표 ‘마당발’답게 화려한 라인업이 예고된 가운데, 홍석천의 생일파티가 또 한 번 화제를 모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