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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경직 투병’ 셀린 디옹, 본격 콘서트…프랑스서 팬 만난다

중앙일보

2026.03.2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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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호텔 밖에서 포착된 가수 셀린 디온. 로이터= 연합뉴스

근육 경직성 신경질환을 앓고 있는 세계적 팝스타 셀린 디옹(58)이 올가을 프랑스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 앞에 다시 선다.

미 연예 전문매체 버라이어티는 23일(현지시간) 셀린 디옹이 프랑스에서 대형 공연을 개최해 관객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캐나다 일간지 라프레세에 따르면 공연 장소는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로, 오는 9월과 10월 각각 두 차례씩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셀린 디옹은 당초 2020년 월드 투어 일정에 맞춰 같은 장소에서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일정이 한 차례 연기됐다.

이후 2022년 그는 근육 경직을 유발하는 희소 질환인 전신 근육 강직인간증후군(Stiff-Person Syndrome·SPS) 투병 사실을 공개했고 이에 따라 예정된 공연 일정이 전면 취소됐다.

그는 2024년 파리 올림픽 개막식 무대에 깜짝 등장해 ‘사랑의 찬가(Hymne a l’amour)’를 열창했지만, 정식 콘서트 일정을 소화한 사례는 없었다.

캐나다 퀘벡 출신인 셀린 디옹은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곡 ‘마이 하트 윌 고 온’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그래미상을 다섯 차례 수상한 바 있다.

올림픽 방송 서비스(OBS)가 공개한 사진으로, 지난 2024년 7월 26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린 2024 하계 올림픽 개막식에서 캐나다 가수 셀린 디옹이 에펠탑 위에서 공연하는 모습. AP=연합뉴스



한영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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