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김건모, 6년의 기다림 끝 전국투어 성료.."재기 아닌 데뷔의 마음으로"

OSEN

2026.03.23 16:30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선미경 기자] 가수 김건모가 6개월간 이어진 전국투어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건모는 지난 2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5-26 김건모 라이브투어 서울'을 성료했다. 

이번 투어는 첫 공연 부산부터 티켓 오픈 2분 만에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서울 공연 역시 60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김건모는 이날 '핑계',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시작해 2시간 50분 동안 총 27곡을 소화하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김건모의 대표 히트곡이 이어질 때마다 객석에서는 떼창과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고, 마지막 곡 ‘잘못된 만남’에서는 공연장의 열기가 절정에 달했다.

이날 공연장에는 다양한 세대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배우 강부자를 비롯한 여러 동료 연예인들도 객석에서 함께 무대를 지켜봤다.

특히 강부자는 “무대에 저렇게 있어야 할 사람인데, 그간의 마음을 헤아릴 수조차 없다”라며 “이제 원래 자기 자리로 돌아왔으니, 앞으로 좋은 음악 많이 들려줬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을 전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특별한 인연이 만들어낸 게스트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후배 가수 홍경민과 함께 배우 이서환이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이번 무대는 김건모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접한 이서환의 ‘오르막길’ 무대에 깊은 인상을 받아 직접 제안하며 성사됐다.

앙코르 무대를 마친 뒤 김건모는 “오늘 공연으로 6년 전 약속을 지켰습니다. 이제 ‘재기’가 아니라 ‘데뷔’한다는 마음으로 새 앨범을 준비하며 여러분 곁으로 천천히 다시 다가가겠습니다. 오랜 시간 기다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큰절로 관객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한 뒤, 다시 한 번 무대에 올라 ‘사랑합니다’를 부르며 서울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email protected]

[사진]김건모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