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희수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국립암센터에 기부금 8000만 원을 전달했다. 소아청소년 암환자 치료에 써달라며 올해도 국립암센터를 찾았는데, 2001년부터 25년째 이어온 기부금을 계산했더니 10억 4000만 원에 이르렀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관계자들이 국립암센터를 방문한 건 지난 23일이다. 간소한 기부금 전달식도 열렸는데,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과 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 등이 자리했다.
기부금은 소아·청소년암 환자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 운영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의 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소아·청소년암 환자를 위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은 병원학교 방학 프로그램, 외모관리 프로그램, 희망드라이브 프로그램, 보호자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환아와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다.
또한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암 환자의 치료비 지원을 통해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치료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청소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