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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시母, 'BTS 저격' 오해 분노 "10년차 아미..덕질도 맘놓고 못하냐"[핫피플]

OSEN

2026.03.2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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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푸투라 서울에서 울쎄라피 프라임 신규 광고 캠페인 공개 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배우 전지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전지현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6.02.26 /sunday@osen.co.kr

[OSEN=이대선 기자]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푸투라 서울에서 울쎄라피 프라임 신규 광고 캠페인 공개 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배우 전지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전지현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6.02.26 /[email protected]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전지현의 시어머니로 잘 알려진 이정우 디자이너가 BTS(방탄소년단) 저격 의혹을 해명하고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이정우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BTS 컴백 라이브: ARIRANG' 생중계 화면을 찍어 올리며 "영어하는 리더와 10년 지나도 영어 못하는 애들. 그래도 사랑한다 모두"라고 글을 올렸다.

이는 BTS를 향한 애정에서 비롯된 글이었지만, 일각에서는 이정우의 직설적인 발언을 두고 부정적인 반응이 일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이정우는 22일 장문의 글을 통해 'BTS 컴백 라이브'에 대한 솔직한 감상을 남겼다.

그는 "3년 9개월만에 새 앨범 'arirang'과 함께 광화문에서의 역사적인 comeback live 공연으로 돌아온 BTS. 군대가기 직전 부산에서의 콘서트는 몸은 신나는데 마음은 한없이 무거웠던 기억. 그보단 Las Vegas 콘 갔던건 내 인생에 젤 잘한 선택. 그때 받을줄 알았던 그래미 놓쳤는데도 서운할 틈도 없이 신나고 황홀했던. 그 와중에 RM의 멘트와 표정에서 느껴졌던 묘한 기운. 그 정체를 곧 알게되고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지"라고 '군백기' 전을 회상했다.

이어 "시간은 흐르고 흘러 약속대로 그들은 돌아왔다. 더 성숙하고 강력한 음악으로. 공개된 음원 14곡은 완벽한 curating이 빛난다. 음반 1장에 수록된 곡들을 하나도 거르지 않고 끝까지 들어본게 대체 얼마만인가. 그리고 다시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들을수록 더 명확해지고 좋아진다. 우선 비트가 어처구니없게 좋고 사운드의 세련됨, 게다가 가사 하나하나가 중의적, 철학적, 시적이다! 7명 멤버 모두 얼마나 많은 생각과 노력이 들어갔을지는 아미라면 다 느낄듯"이라고 정규 5집 'ARIRANG'에 대한 찬사를 전했다.

또 "연습중 발목부상 당한 우리 리더 "김남준"의 힘이 어쩔 수 없이 도드라지는 이번 앨범. 이런저런 말들 많아도 "김남준"을 젤 먼저 뽑아 팀을 만든 방시혁의장의 눈은 높이 사야한다. 그리고 군백기에 젤 먼저 입대 제대후 혼자 팀의 공백을 메우고 일반인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Jin" 기립박수 하루종일 쳐도 모자란다. 앨범 크레딧에 이름 못올렸어도 그보다 천배만배 넘는 큰 일을 해줬다"고 감탄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그러면서도 "음질 너무 좋았고 중간에 단 한순간도 버퍼링, 끊김 없이 완벽하게끝난건 netflix 의 위력을 새삼 느끼게 했다. 나는 감기몸살 증세로 티켓이 있었지만 현장에 못간 아쉬움을 이틀내내 음원 들으며 달래고 있다. 고양부터 뛰어야하니 체력관리 어찌해야하나..."라고 내달 개최될 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표하기도 했다.

특히 이와 함께 이정우는 앞서 불거진 'BTS 저격' 의혹에 대한 솔직한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 근데 질문 하나. 이 나라에선 유명인의 가족은 덕질도 맘놓고 할 수가 없는건가? 나는 은퇴한지 오래된 일반인이다. 84억 8천만명 중 하나일뿐인. 그 기사 쓴 분은 위버스 라이브는 보고 쓴거 맞는지? 거기서 멤버들끼리 너무 유쾌하게 얘기하고 넘어간 화제였고 이런 얘기쯤 저토록 스스럼 없이 하는걸 보면 대체 얼마나 사이가 좋은건가 싶어 나도 깔깔 웃으면서 재밌어서 스토리에 올렸는데"라고 예상치 못한 오해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어 "10년차 아미가 자기가 응원하는 사람들 비난하는 걸 올릴까? 그것도 3년 9개월만에 위대한 음반을 가지고 위대한 컴백을 한 내 팀에게. 그리고 나는 영어 잘하는 사람이 아니다. 남의 영어 실력을 운운할만큼은 더더욱 아니고"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래미야올해의앨범상미리빼놔라 #우린안받아도크게상관하진않아"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거듭 BTS를 향한 열정적인 팬심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2012년, 이정우 디자이너의 아들이자 알파자산운용 대표인 최준혁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이정우 디자이너 SNS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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