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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행안위원장직 사임…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에 도전
중앙일보
2026.03.2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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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직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화순)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직 사임 의사를 밝혔다.
신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엄중한 행안위원장의 책무를 수행하면서 선거 여정을 병행하는 것은 국민과 지역민, 동료 의원들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라며 사퇴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위원장 재임 기간을 회상하며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5극 3특 균형발전 전략'과 '호남의 헌신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라는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중수청법과공소청법의 입법 소임을 마친 점을 언급하며 자신은 당과 국민의 염원을 이루기 위한 '불쏘시개' 역할에 충실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1995년 민선 자치 1기 전남도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이재명 정부의 핵심 가치인 균형발전 전략을 전남·광주 현장에서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신 의원은 과거 노무현 정부의 공동혁신도시 주도, 문재인 정부의 한국에너지공대 설립, 이재명 정부의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등 본인의 성과를 강조하며 "지방과 수도권이 상생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성공 모델을 직접 입증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민주당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본경선 진출자로 신 의원을 포함해 김영록, 강기정, 주철현, 민형배 후보 등 5명을 확정했다.
본경선은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일부터 14일까지 상위 2인이 결선 투표를 치러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고성표(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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