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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컴백 공연 투입된 서울시 공무원, 1일 특별휴가 받는다

중앙일보

2026.03.24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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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공연 종료 다음 날인 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작업자들이 무대 해체 및 장비 철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1일 그룹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에 투입됐던 서울시 공무원들이 1일 특별휴가를 받는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BTS 공연에 투입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성과우수자 특별휴가를 주기로 했다. 특별휴가 실시 기간은 행사 종료일부터 2개월 이내이며, 행사를 위해 근무를 명령받은 모든 직원이 특별휴가 대상자다.

이번 공연에 투입된 인력 중 주최 측 안전요원은 4800여명, 시가 동원한 인력은 총 3400여명이다. 시가 동원한 인력 중 공무원(공무직 포함)은 종로구와 중구 각각 약 200명을 포함해 총 2000명가량이다.

당초 경찰은 이번 공연에 26만명이 모일 것으로 내다봤고, 시와 경찰 등 관계기관들은 가능한 인력을 총동원했다. 그러나 실제 인파는 주최 측 추산 약 10만4000명이 모여 예상의 절반에 못 미쳤다.

이에 일각에서는 부정확한 인파 예측에 기반해 과도하게 많은 공무원을 동원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하지만 경찰은 이날 "시민 안전과 관련해서는 과도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예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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