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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 42점 폭발' GS칼텍스, 흥국생명 꺾고 PO 진출…5년 만의 '봄 배구' 더 이어진다

OSEN

2026.03.24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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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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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GS칼텍스가 5년 만에 돌아온 ‘봄 배구’를 더 길게 이어간다. 준플레이오프에서 흥국생명을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GS칼텍스는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준플레이오프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1(19-25, 25-21, 25-18, 25-23)로 제압했다.

실바가 42득점으로 맹활약했고, 레이나와 유서연도 각각17득점, 11득점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1세트 내주고 반격…공격력 폭발

출발은 좋지 않았다. GS칼텍스는 1세트를 내주며 흔들렸지만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2세트부터 공격이 살아났다. 실바를 중심으로 레이나, 유서연, 최가은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흐름을 완전히 뒤집었다. 특히 시즌 막판 주춤했던 레이나의 반등이 팀에 큰 힘이 됐다.

경기가 거듭될수록 GS칼텍스의 화력이 위력을 발휘했고, 결국 4세트까지 따내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GS칼텍스. /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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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하라 매직’ 흥국생명, 여기까지

흥국생명은 김다은을 아포짓으로 기용하며 변칙적인 운영을 시도했다.

정규리그 2위까지 끌어올린 ‘요시하라 매직’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이날은 GS칼텍스의 공격력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흥국생명의 ‘봄 배구’는 준플레이오프에서 막을 내렸다.

흥국생명은 주포 레베카 라셈이 23득점, 정윤주가 14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실바를 앞세운 GS칼텍스의 화력에 눌렸다.

다음 상대는 현대건설…‘장충의 봄’ 이어진다

GS칼텍스는 이번 승리로 플레이오프에 진출, 현대건설과 맞붙는다. 오는 26일부터 3전 2선승제 플레이오프가 시작된다.

이번 포스트시즌은 이영택 감독과 실바에게도 첫 ‘봄 배구’ 무대다.

‘장충의 봄을 향해, 더 높이’라는 슬로건처럼 GS칼텍스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GS칼텍스 이영택 감독. / OSEN DB

GS칼텍스 이영택 감독. /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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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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