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최근 3년간 국책사업 잇따라 선정 서울시와 로봇실험실 구축 계획 글로벌 기업과 AX 융합모델 구현
광운대학교는 과학기술 교육을 통해 민족의 자립과 독립을 이루고자 했던 광운학원 설립자 조광운 박사의 창학정신을 계승해, 오늘날 AX(AI Transformation, 인공지능 전환)를 축으로 연구·교육·창업·지역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AX는 단순한 디지털화(DX)를 넘어 인공지능(AI)이 산업과 사회 시스템을 지능적으로 고도화·재편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최근 정부가 강조하는 국가 혁신 기조와 맞닿아 있다. 광운대는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연구 거점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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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문 인재 양성 국가 거점 역할
광운대의 경쟁력은 연구 성과에만 머물지 않는다. 산업과 연구, 정책 현장을 잇는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 체계 역시 강점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대표적으로, 광운대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마친 후 산업계와 연구 현장을 거쳐 국가 AI 정책을 이끄는 리더로 성장했다. 이는 광운대가 한 사람의 성장을 입학에서 연구, 산업, 정책 리더십으로 확장해내는 교육 체계를 갖췄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다.
광운대는 이미 인공지능(AI)융합대학·반도체특성화사업단·HUSS·RISE 등 정부·지자체·산업계 연계 사업의 중심에서 AI 전문 인재 양성의 국가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기반 위에서 광운대 학생들은 학업을 넘어 연구, 취·창업, 산업 현장, 공공 리더십 분야에서 성장 중이다. 이는 광운대가 국가가 필요로 하는 미래형 AI 리더를 꾸준히 배출해온 저력을 입증한다.
광운대는 연구 경쟁력에서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광운대는 2024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교수연구 부문 전국 8위를 기록하며 연구 중심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 평가는 논문 생산성과 질, 기술이전 수익 등 대학의 연구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광운대는 ▶국제학술지 논문당 피인용 1위 ▶과학기술 교수당 기술이전수입액 5위 ▶건당 기술이전수입액 10위를 기록하며 연구 성과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2025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도 논문 피인용지수(FWCI) 전국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 높은 연구를 생산하는 대학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광운대는 미국 스탠퍼드대와 출판사 엘스비어가 선정한 ‘세계 상위 2% 과학자’에 교수 18명이 선정됐다. 이 명단은 전 세계 연구자의 연구 영향력을 공정하고 표준화된 방식으로 비교·평가하기 위해 스탠퍼드대가 개발한 복합 지표를 기반으로 발표된다.
광운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교육부 주관 2025년도 하반기 개인기초연구사업에서 총 44개 과제가 선정되며 기초연구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 개척연구·중견연구·씨앗연구·학문후속세대지원까지 고르게 성과를 거둔 결과로, 교수진과 대학원생이 함께 만드는 연구 생태계가 이미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라이덴대학교 CWTS가 발표한 ‘2025 라이덴랭킹’에서 전통판 기준 국내 6위에 오르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광운대는 평가 기간(2020~2023) 내 발표한 논문 1049편 중 99편(9.5%)이 인용 상위 10% 논문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대학 가운데 6위, 서울 소재 종합대학 중에는 2위에 해당하는 성과로, 광운대의 연구 역량과 학문적 위상이 입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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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교육·성과’ 선순환 정착
이러한 성과들은 단순한 지표 향상을 넘어 광운대가 AI·반도체·로봇 등 첨단 분야를 선도하며 AX 시대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학부·대학원 공동 프로젝트, 학생 참여 연구 등이 논문 발표와 국제 수상으로 이어지며 ‘연구 경쟁력-교육 기회-학생 성과’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고 있다.
광운대가 대한민국 AX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주요 국책사업 선정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광운대는 최근 3년간 HUSS(인문사회융합인재 양성사업)·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반도체특성화대학 등 국책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며 AX 혁신을 이끌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광운대는 서울 지역에서 유일하게 반도체와 로봇 분야 정부 특성화 사업을 모두 확보한 대학으로, 첨단산업 인재 양성의 독보적 기반을 구축했다.
광운대는 로봇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연간 29억원, 총 4년간 116억원의 국고예산을 지원받는다. 이와 별도로 서울시 예산을 추가 지원받아 ‘서울시-광운대 로봇실험실(가칭)’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연간 10억원, 총 4년간 40억원의 국고 지원과 별도의 서울시·기업체의 지원을 받는다. 광운대는 지난 16일 서울시 교육청과 ‘고교-대학 연계형 반도체 교육과정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향후 고교-대학 연계형 반도체 실무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청년창업 성과도 두드러진다. 광운대는 2026년 서울캠퍼스타운 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되며, 서울 동북권 청년창업 혁신의 거점으로 도약한다. ‘AX IMPACT SQUARE 캠퍼스타운’을 중심으로 향후 4년간 총 48억원을 지원받아 250개 이상의 AI·딥테크 기반 스타트업과 1000명 이상의 AI 전문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카카오·KT·Cisco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 및 5개 자치구와의 연계를 통해 산업·지역·투자 AX 융합모델을 구현한다. 창업팀은 Seed·Speed·Lead 전주기 지원과 글로벌 전시 참가, 투자 연계를 거쳐 ‘아기 유니콘’으로 성장하며, 동시에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지역 상생형 창업 AX 모델을 실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