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개막전 2연전 선발투수를 미리 공개했다.
키움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시범경기 최종전을 치렀다. 설종진 키움 감독은 시범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개막전 2연전 선발투수로 알칸타라, 하영민을 내세운다고 밝혔다.
하영민은 전날 23일 LG와 시범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2탈삼진 무사사구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하영민은 지난해 LG 상대로 3경기 2패 평균자책점 6.60으로 고전했는데, 이날 잘 던졌다.
디펜딩 챔피언 LG 타선을 상대로 3회까지는 퍼펙트 피칭, 4회 2사 2루에서 오스틴에게 적시타를 맞고, 2사 1루에서 박동원의 빗맞은 우선상 단타 때 아쉬운 수비로 인해 1루주자 득점을 허용했다. 4회 삼자범퇴, 5회는 볼넷 1개만 내주고 실점없이 등판을 마쳤다.
설종진 감독은 하영민에 대해 "지난 시즌 막판에 좀 안 좋았던 팔꿈치 수술도 했고, 재활도 잘 돼서 작년보다 좀 더 힘이 생긴 것 같다. 또 포크볼에 자신감이 생겨서 좋은 피칭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영민은 시범경기 3경기에 등판해 12이닝 10피안타 11탈삼진 3실점,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다. 두산전 3이닝 무실점, 롯데전 4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시범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라클란 웰스, 방문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키움 선발 하영민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3.23 / [email protected]
설 감독은 "알칸타라, 하영민이 1~2선발로 개막 2연전에 나간다. 와일스가 3번째 선발이다"고 말했다. 키움은 한화와 개막 2연전을 갖는다.
알칸타라는 시범경기에서 2경기 등판해 9이닝 7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평균자책점 0을 기록했다. NC와 SSG를 상대했다. 지난해 교체 외인으로 합류해 19경기 8승 4패 평균자책점 3.27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2020년에는 두산에서 20승(2패)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