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피오리아(미국), 이대선 기자]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애틀 매리너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8개월 가량 재활을 마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이제 메이저리그 데뷔 2년차 시즌을 준비한다. 1회초 1사 2루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외야 플라이로 물러나고 있다. 2025.02고28 / [email protected]
[OSEN=조형래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확실하게 예열을 마쳤다.
이정후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술타네스 데 몬테레이와의 경기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1타수 1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하고
2회 첫 타석 볼넷으로 걸어나갔던 이정후는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호쾌한 타구를 쏘아 올렸다. 4회말 1사 후 라파엘 데버스와 윌리 아다메스의 연속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2루 기회에서 우측 담장을 넘겼다. 몬테레이 선발 좌완 저스터스 셰필드의 3구 째, 높은 코스의 81.7마일(131.5km) 슬라이더를 걷어 올렸다. 타구 속도 99.9마일(160.8km), 발사각 33도의 홈런. 오라클 파크의 우측에 위치한 7.4m의 높은 담장을 넘겼다. 이 홈런으로 선발 셰필드를 강판시켰다.
이날 홈런은 정규시즌을 앞두고 열린 시범경기 포함한 정식 경기 2번째 홈런이다. 이정후는 지난 22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서 시범경기 첫 홈런을 터뜨린 바 있다. 이날 몬테레이전은 이벤트성 매치로 시범경기 기록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이정후는 4회말 홈런 이후 헤라르 엔카나시온으로 교체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쉬지 않고 26일 오라클 파크에서 뉴욕 양키스와의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해 이정후는 양키스를 상대로 맹타를 휘두른 바 있다. 양키스전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는 등 3경기 타율 4할4푼4리(13타수 5안타) 3홈런 7타점 OPS 2.171의 파멸적인 성적을 남겼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