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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책에 와르르' NC 토다, 최종 리허설 6실점 난조...'신생팀' 울산 웨일즈에 첫 승 내주나

OSEN

2026.03.2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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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이석우 기자] NC 다이노스 토다 / foto0307@osen.co.kr

[OSEN=창원, 이석우 기자] NC 다이노스 토다 / [email protected]


[OSEN=조형래 기자] NC 다이노스 아시아쿼터 일본인 투수 토다 나츠키가 정규시즌 개막을 앞둔 마지막 점검에서 실책을 극복하지 못하고 패전 위기에 몰렸다. 

토다 나츠키는 2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울산 웨일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6실점(1자책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토다는 1회 선두타자 노강민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변상권에게 우전안타를 맞았고 보크를 범해 1사 2루 위기를 자초했지만 김동엽을 삼진, 알렉스 홀을 유격수 땅볼로 유도하면서 1회를 넘겼다.

2회에는 선두타자 오현석을 삼진 처리한 뒤 예진원에게 2루타를 맞으며 1사 2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김수인을 3루수 땅볼, 박제범을 2루수 땅볼로 돌려세우면서 위기를 넘겼다. 

3회 선두타자 신준우를 유격수 땅볼, 노강민을 좌익수 뜬공, 변상권은 2루수 땅볼로 솎아내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4회 역시 김동엽을 2루수 땅볼, 홀을 투수 땅볼, 오현석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순항을 이어갔다.

그런데, 5회 토다가 흔들였다. 선두타자 예진원을 2루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김수인을 3루수 실책으로 내보냈다. 폭투까지 범하면서 1사 3루가 됐고 박제범에게 2루타, 신준우에게 좌전안타를 내줘 1사 1,3루 위기가 이어졌다. 결국 노강민에게 좌중간 적시타를 허용했다. 1-2로 역전을 당했다. 

계속된 1사 1,2루에서 변상권을 삼진 처리했지만 김동엽에게 좌전안타를 내주며 1사 만루 위기가 이어졌다. 결국 알렉스 홀에게 밀어내기 볼넷까지 허용했다. 1-3으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토다는 5회를 마무리 짓지 못하고 최성영에게 공을 넘겼다. 그러나 최성영은 최보성에게 다시 밀어내기 볼넷, 예진원에게 우중간 2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1-6까지 점수 차가 벌어졌다. 토다의 실점은 6점으로 늘어났다.

결국 최성영은 김수인에게 스리런 홈런까지 얻어 맞았다. 1-9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NC 다이노스 토다/ foto0307@osen.co.kr

[OSEN=창원, 이석우 기자] NC 다이노스 토다/ [email protected]


일본 독립리그 도쿠시마 인디고삭스에서 활약을 이어가다 2020년 육성 드래프트를 통해 일본 최고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했고 2021년부터 1군에서는 3시즌 동안 19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5.53의 성적을 남겼다. 

요미우리에서 퇴단한 뒤 토다는 총액 13만 달러에 NC 다이노스와 계약하면서 새로운 무대에 도전했다. 토다는 NC의 선발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정규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시범경기에서는 2경기 평균자책점 5.40(8⅓이닝 5자책점)의 성적을 남겼다. 14일 키움전 3⅓이닝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3실점, 19일 삼성전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에이스 라일리 톰슨이 내복사근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선발 한 자리를 책임질 토다의 안정감이 더 중요해졌다. 그런데 최종 리허설 무대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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