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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억 건물주' 태진아 "7남매 형제들 다 집 해줘...가게도 내달라고" ('손트라')

OSEN

2026.03.25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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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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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가수 태진아가 전성기 시절 '억' 소리 나는 수입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약칭 손트라)'에는 태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올해로 데뷔 55주년을 맞았다는 태진아는 자신에게 영광을 안겨준 히트곡으로 아내의 이름을 따서 만든 '옥경이'를 꼽았다. 그는 "'옥경이'가 그때 150만 장이 나갔다. 지금으로 치면 1500만 장이 넘는 거나 마찬가지다. 그때 행사는 내가 거의 1순위였고, 하루에 행사만 할 때는 많게는 5개, 6개도 했다"라고 자부심을 들었다. 

깜짝 놀란 손태진은 "그게 가능하냐. 물리적으로 가능한 수치냐"라며 경악했다. 이에 태진아는 "그땐 내가 갈 때까지 기다려줬다. 그래서 됐다. 밤에는 야간 업소도 갔는데 17개, 18개를 하룻밤에 다녔다. 정신 없이 다녔다"라고 회상했다. 

그 결과 태진아는 가족들에게도 베풀 수 있을 만큼 부를 쌓았다. 태진아는 "우리집이 원래 못 살았다. 그래서 인기가 언제까지 갈지 모르니까 그냥 돈을 모았다. 저축상도 탔다. 돈만 보고 살았다. 그러다 내가 형제가 7남매인데 큰형부터 다 집을 사줬다"라고 밝혔다.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형제들 다 집을 사주니 '집만 있으면 어떻게 사냐'고 가게도 만들어 달라길래 하나씩 다 만들어줬다"라고. 다만 태진아는 "서운하게 생각할 수도 없었다. 원래 다 못 살아서 어디가서 도와달라고 할 사람도 없었다"라며 웃었다.

실제 태진아는 오랜 활동 기간 동안 꾸준히 재테크를 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해에도 앞서 2013년 약 43억 원에 매입했던 건물을 12년 만에 350억 원에 매물로 내놓은 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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