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홍지수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2026시즌 개막전에서 선발 출장한다.
샌프란시스코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리는 2026시즌 메이저리그 공색 개막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정후가 5번으로 선발 출장한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루이스 아라에즈(2루수) 맷 채프먼(3루수) 라파엘 디버스(지명타자) 윌리 아다메즈(유격수) 이정후(우익수) 헬리엇 라모스(좌익수) 케이시 슈미트(1루수) 패트릭 베일리(포수) 해리슨 베이더(중견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우완 로건 웹이다. 웹은 지난해까지 5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쌓으며 샌프란시스코 에이스 노릇을 했다. 지난 시즌에는 15승 11패, 평균자책점 3.22를 기록했다.
[사진] 이정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후가 상대 할 양키스 선발은 맥스 프리드다. 좌완 프리드는 지난해 메이저리그 양대리그 통틀어 최다승 투수다. 모두 32경기 선발 등판해 19승 5패, 평균자책점 2.86을 기록했다.
지난 2024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이정후는 2022년, 2024년 내셔널리그 올스타이자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올스타 투수 프리드를 처음 상대한다.
이정후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전날(25일) 멕시코리그 술타네스 데 몬테레이와 평가전에서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1타수 1안타 1볼넷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2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랐던 이정후는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결승 스리런을 터뜨리며 기분좋게 개막 준비를 마쳤다.
한편 양키스는 트렌트 그리샴(중견수) 애런 저지(우익수) 코디 벨린저(좌익수) 벤 라이스(1루수) 지안카를로 스탠튼(지명타자) 재즈 치솜 주니어(2루수) 호세 카바예로(유격수) 라이언 맥마흔(3루수) 오스틴 웰스(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