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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마력 '괴물'이 블랙을 입다...디펜더 OCTA 블랙

OSEN

2026.03.2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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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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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희수 기자] 635마력 '괴물'이 블랙을 입었다. 디펜더 OCTA는 그 자체만으로 '괴물'급에 속한다. 어마어마한 출력에 지형의 한계를 거부하는 오프로드 성능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그런 디펜더 OCTA가 '괴물'에 어울리는 옷까지 입었다. JLR 코리아(대표 로빈 콜건)가 26일, ‘디펜더 OCTA 블랙’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블랙 에디션을 별도로 출시하는 건 요즘 자동차 업계의 트렌드이기도 하다. 블랙이 주는 특별한 감성이 있기 때문이다. 강인하면서도 세련되고, 때로는 럭셔리를 상징하기도 한다. 

디펜더 OCTA 블랙은 30개 이상의 익스테리어 요소에 블랙 피니시를 적용해 터프 럭셔리 콘셉트를 극대화했다. 

외장 컬러는 디펜더 컬러 팔레트 중 가장 순도 높은 검은색인 나르비크 블랙(Narvik Black)을 전용 컬러로 채택하고 글로스 피니시를 적용해 깊고 진한 색감을 구현했다. 또한, 매트 프로텍티브 필름(Matte Protective Film)을 옵션으로 제공해 개인 취향에 맞춘 외관 연출이 가능하다.

새틴 블랙과 글로스 블랙의 대비를 통해 디테일의 입체감을 강조했다. 프런트 언더 실드와 리어 스커프 플레이트, 리어 리커버리 아이, 쿼드 배기 테일파이프에는 새틴 블랙을 채택해 견고한 인상을 더했다. 

반면 범퍼 및 보닛 인서트, 보닛 디펜더 스크립트, 사이드 벤트, 프런트 토우 아이 커버와 쿼드 배기 팁에는 글로스 블랙 마감을 적용해 세련된 대비를 완성했다. 타원형 랜드로버 그릴 로고는 블랙으로, 스크립트는 다크 실버 컬러로 처리했다. 또한 배기 머플러와 센터 박스 커버, 전동 전개식 토우 바(옵션) 등 언더바디 요소 전반에도 글로스 또는 새틴 블랙 피니시를 적용해 일체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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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인치 ‘스타일 1086’ 새틴 블랙 알로이 휠과 글로스 블랙 브레이크 캘리퍼를 선택했으며, 온·오프로드 주행의 균형을 고려한 올터레인(All-Terrain) 타이어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휠 캡에는 포스퍼 브론즈(Phosphor Bronze) 컬러의 Defender 스크립트를 더해 디테일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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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더 OCTA 블랙의 인테리어는 올블랙 익스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며 터프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디펜더 최초로 도입된 에보니(Ebony) 컬러의 세미 아닐린 가죽과 크바드라트(Kvadrat™) 소재는 부드러운 촉감과 내구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시트에는 독창적인 천공 패턴과 9개의 사각형을 형성하는 등받이 세로형 스티치 디테일을 더했다. 에보니 컬러의 퍼포먼스 가죽 스티어링 휠이 장착되며, 시트 베젤과 백 서라운드 및 암레스트 힌지에는 카르파티안 그레이(Carpathian Grey) 컬러를 적용하는 등 모든 요소에 대담한 포인트를 반영했다.

대시보드 전면 디펜더의 시그니처 크로스 카 빔은 새틴 블랙 파우더 코트로 마감했으며, 촙드 카본 파이버(Chopped Carbon Fibre) 옵션까지 추가해 디펜더 특유의 터프 럭셔리 감성을 한층 강화한다.

디펜더 매니징 디렉터 마크 카메론(Mark Cameron)은 “극한의 지형까지도 정복할 수 있는 디펜더 OCTA의 존재감과 목적성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이 모든 요소를 한층 더 끌어올린 것이 디펜더 OCTA 블랙이다. 올블랙 디펜더가 얼마나 각광받는지 알기에 가능한 모든 요소에 블랙 컬러를 적용해 궁극의 터프 럭셔리를 구현했다”고 말했다.

디펜더 OCTA 블랙은 최고출력 635PS를 발휘하는 4.4리터 트윈 터보 마일드 하이브리드 V8 엔진을 탑재해 0-100km/h 가속을 단 4초 만에 주파한다. 혁신적인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은 온로드에서의 롤링을 억제하는 동시에 오프로드에서 극한의 휠 아티큘레이션을 제공한다. 특히 스티어링 휠 버튼을 1.5초 이상 눌러 활성화하는 전용 OCTA 모드는 차량의 모든 잠재력을 깨운다. 모드 활성화 시 버튼과 패들 시프트, 실내 조명이 강렬한 레드 컬러로 변하며 다이내믹한 주행 경험을 시각화한다.

바디 앤 소울 시트는 1열 퍼포먼스 시트 탑승자가 음악을 귀로 듣는 동시에 온몸으로 체감하는 경험을 누릴 수 있다. 15개 스피커를 갖춘 700W 메리디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함께 작동하는 이 시스템은 업계 선두 기업 서브팩(SUBPAC™)과 협력해 개발됐다. AI 최적화 소프트웨어가 투입된 몰입형 하이파이 진동-음향 기술이다. 

디펜더 OCTA 블랙도 다른 디펜더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부분변경 사양이 적용된다. 새로운 시그니처 그래픽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헤드램프 디자인, 스모크 렌즈를 탑재한 다크 플러시 테일 램프가 특징이다. 실내에는 한층 넓어진 13.1인치 터치스크린이 탑재돼 더욱 직관적인 인포테인먼트 제어가 가능하며, 새롭게 추가된 운전자 안면 인식 기반 ‘운전자 주의 모니터(Driver Attention Monitor)’로 한층 더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디펜더 OCTA 블랙의 국내 판매 가격 (원 케어 패키지 및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대시캠 및 하이패스 포함) 은 2억 4547만 원이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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