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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챔피언' 뺏기고 자존심 상했나…양키스, 개막전부터 불붙었다. SF 올스타 투수 5실점 '충격'

OSEN

2026.03.25 18:08 2026.03.2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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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키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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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챔피언 자리를 뺏기고 자존심이 상했을까. 뉴욕 양키스 타자들이 시즌 개막 첫 경기부터 불붙었다.

양키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2026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2회에만 대거 5점을 뽑았다.

이날 양키스는 트렌트 그리샴(중견수) 애런 저지(우익수) 코디 벨린저(좌익수) 벤 라이스(1루수) 지안카를로 스탠튼(지명타자) 재즈 치솜 주니어(2루수) 호세 카바예로(유격수) 라이언 맥마흔(3루수) 오스틴 웰스(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좌완 맥스 프리드.

샌프란시스코 에이스 로건 웹 상대로 1회 삼자범퇴로 물러난 양키스 타선은 2회에 터졌다.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스탠튼이 안타를 쳤다. 이어 치솜 주니어가 몸에 맞는 볼로 나갔다.

1사 1, 2루에서 카바예로가 적시 2루타를 때렸다. 웹의 3구째 스위퍼를 공략했다. 이어진 1사 2, 3루 찬스에서 맥마흔이 웹의 3구째 체인지업을 공략해 적시타를 쳤다.

[사진] 양키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양키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어 웰스가 웹의 초구를 노리고 중견수 쪽 안타를 쳤다. 양키스는 1사 1, 2루 기회를 이어 갔고, 그리샴이 웹의 초구 체인지업을 공략해 2타점 적시 3루타를 때렸다. 웰스와 그리샴 모두 초구를 노렸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웹은 저지를 루킹 삼진, 벨린저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한숨 돌렸다.

지난 2024년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제압하고 월드시리즈에 오른 양키스. 가장 높은 무대에서 LA 다저스는 넘지 못했다.

지난해에도 ‘우승 후보’로 꼽혔고, 다시 우승을 노렸지만 디비전시리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패했다. 토론토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이 됐고 다저스와 맞붙었다. 결과는 다저스의 2연패.

아메리칸리그 챔피언 자리를 뺏긴 양키스는 올해 다시 월드시리즈 정상을 노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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