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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내달 2일 시정연설 뒤 9일 본회의서 처리"…추경 속도전

중앙일보

2026.03.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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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신임 법제사법위원장 선임과 관련해 ″국민의힘에 내어줄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다음 달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추진한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26일 정책조정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지금은 위기 상황인 만큼 당에서 추경안을 빨리 통과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경안은 오는 3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직후 국회에 제출되고 다음 달 2일 시정연설 뒤 9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라고 백 원내대변인은 전했다.

민주당은 31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민생·경제 관련 법안을 처리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국민의힘과 협의 중이다. 민주당은 당일 본회의에서 지방선거 출마 등으로 사퇴한 상임위원장의 후임도 선임할 예정이다.

한편 백 원내대변인은 국회의원 재산 신고 내역과 관련해 부동산 정책과 직결된 상임위 소속 다주택자 의원들을 다른 위원회로 전보 조치할 가능성을 묻자 "원내지도부에서 아직 구체적인 결정이 나온 상황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국회의원은 선출직이기에 양심에 따라 행동하실 것으로 본다"며 "일부 다주택자 의원들은 자발적으로 매각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김지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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