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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라이벌' 메시와 손잡고 손흥민과 맞서나.. 카세미루, MLS 합류 가능성 높다

OSEN

2026.03.2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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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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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핵심 중원 카세미루(34)가 '영원한 라이벌' 리오넬 메시(39, 인터 마이애미)와 손을 잡고, 손흥민(34, LAFC)과 맞서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카세미루가 이번 시즌 종료와 함께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맨유를 떠날 예정인 가운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가 유력한 행선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카세미루는 메시가 뛰고 있는 인터 마이애미와 마르코 로이스(37)가 뛰고 있는 LA 갤럭시가 카세미루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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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이번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되는 카세미루와의 1년 연장 옵션을 실행하지 않기로 확정했다. 최근 카세미루의 활약 속에 잔류 가능성이 급부상했지만 이를 완전히 배제한 셈이다. 

카세미루가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할 경우 메시와 한솥밥을 먹게 된다.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에서 3년을 보내며 2025년 구단 사상 첫 MLS컵 우승을 이끌었다. 

카세미루와 메시는 각각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엘 클라시코에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 수차례 맞붙었던 라이벌이다. 이제는 같은 유니폼을 입을 수도 있는 상황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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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MLS 무대에서 손흥민(34, LAFC)과의 격돌도 가능하다. 손흥민은 2025 MLS 트랜스퍼마크트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49.32%의 지지를 받으며 38.13%에 그친 메시를 제치고 1위에 오르는 등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물론 카세미루가 MLS 대신 '오일 머니'를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행을 택할 가능성도 있다. 알 이티하드의 경우 파비뉴가 이번 시전을 끝으로 팀을 떠날 예정인 만큼 카세미루를 그 대체 카드로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2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6000만 파운드(약 1208억 원)에 맨유로 합류한 카세미루는 여전히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후벵 아모림 체제서 다소 고전했지만 마이클 캐릭(45) 임시 감독 체제에서 10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하며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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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필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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