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는 3월 24일(화) 서울 인문캠퍼스 행정동 대회의실에서 일본 도쿠시마현과 국제교류 및 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쿠시마현 측의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고토다 마사즈미 도쿠시마현 지사를 비롯해 강성문 도쿠시마현 관광협회 부이사장, 오오카 시로 지사전략국 차장 등 총 8명의 방문단이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를 찾았다. 대학 측에서는 총장을 비롯해 교학부총장, 국제교류처장, 관련 학과 교수진 등이 자리해 양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쿠시마현은 한국과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활성화 및 교류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방문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특히 명지대학교 학생들이 도쿠시마현을 ‘배움의 장’으로 활용하는 교류 프로그램이 예정된 가운데, 양측은 교육 및 문화 교류의 실질적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정의 주요 내용으로는 일어일문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도쿠시마현 방문 프로그램 운영이 포함된다. 주전공 및 부전공을 포함한 3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며, 항공료(이스타항공 제휴), 숙식비 및 체류에 필요한 문화체험비 등 전반적인 비용을 지원하는 전액 장학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양 기관은 도쿠시마현 소재 4년제 대학과의 교류 협정 체결을 지원하고, 2년제 대학 간 2+2 편입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학사 연계 기반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토다 마사즈미 지사는 2023년 취임 이후 지역 경제 재생과 디지털 행정, 지역 혁신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역 간 교류를 한층 강화하고 명지대학교 학생들에게 도쿠시마 지역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 점에 의의를 밝혔다.
명지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본 지역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글로벌 학습 및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