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호텔·관광·레저 분야의 경쟁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최근 발표한 ‘2026 QS 세계대학 전공분야별 순위’에 따르면, 영산대학교는 호스피탈리티 & 레저 매니지먼트(Hospitality & Leisure Management) 분야에서 세계 55위에 등극했다. 이는 전국 3위이자 비수도권 대학 중 부동의 1위 기록이다.
이번 발표에서 영산대는 특히 국내 주요 대학들과의 비교 순위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영산대(55위)는 세종대(37위), 경희대(40위)와 함께 대한민국 호텔관광 교육의 ‘톱3(Top 3)’ 체제를 확고히 했다.
가장 고무적인 성과는 ‘연구력 평가’ 지표에서 나타났다. 영산대는 해당 분야 연구력 부문에서 세계 8위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거두며 국내 대학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연구력 평가’ 지표에서 국내 유수 대학들을 모두 앞지른 수치로 영산대가 실무 교육을 넘어 학술적 역량에서도 세계 정상급 반열에 올랐음을 입증했다.
영산대는 그간 AI Singularity(특이점) 시대에 발맞춰 홍콩과학기술대학교와 공동으로 ‘AI Singularity 국제학술대회(AISIC)’를 지속 개최하는 등 글로벌 학술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특히 관광분야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국제학술대회인 ‘Humanity and Hospitality Conference’를 2025학년도에만 총 4차례 개최하며 글로벌 학술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이러한 연구 중심의 글로벌 특성화 전략이 ‘세계 8위’라는 결실로 이어진 것이다.
글로벌 교육 인프라 역시 체계적이다. 호텔관광학과에서 운영중인 THE (Tourism & Hospitality Education)센터를 필두로 글로벌 교육 연합체인 ‘Wise U THE Alliance’를 구축, 국내외 명문 대학들과 공동 학위제 및 교육과정 인증제를 추진하며 부산을 세계적 관광 교육의 거점으로 만들고 있다.
특히 국내 비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세계 최대 비영리 관광 기구인 태평양지역관광협회(PATA)에 가입하며 홍콩과기대 등 세계적 명문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또한 부산RISE사업의 일환으로 ‘지속가능 관광 아카데미(STA)’를 운영하며 AI 기술과 ESG 경영을 실무에 접목하는 등 미래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실질적인 글로벌 인프라도 탄탄하게 구축했다. 캐나다·필리핀 어학연수 등 해외 교류를 확대해 온 영산대는 특히 한국어와 영어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듀얼 랭귀지(Dual Language)’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모든 공식 행사를 영어로 진행하는 등 재학생들이 일상에서 글로벌 환경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실무와 언어 능력을 동시에 겸비한 인재를 길러내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 시스템의 토대에는 관광문화예술대학이 쌓아온 독보적인 실무 성과가 자리하고 있다. 호텔관광학과는 국내 최다인 25명의 호텔 총지배인을, 항공관광학과는 동남권 최다 객실 승무원을 배출했다. 조리예술학부 또한 국내 최초 세계조리사연맹(WACS) 인증 및 ‘셰프 오브 더 셰프’ 4명 배출 등 세계적 수준의 교육 역량을 증명하고 있다.
부구욱 총장은 “연구력 부문 세계 8위 달성은 영산대의 학술적 깊이가 세계 최정상급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면서 “국내 주요 명문 대학들과의 경쟁에서 거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세계라는 무대에서 마음껏 활약할 수 있도록 글로벌 캠퍼스 체제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QS 세계대학 전공별 순위는 외국 유학생들의 대학 선택과 글로벌 명문대 간 파트너십의 핵심 지표로 활용되고 있어, 이번 성과는 영산대의 향후 국제적 위상 강화에 큰 탄력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