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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판매·제조 분리 5년…매출 7배 성장

중앙일보

2026.03.26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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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보험사 최초로 제조와 판매를 분리하는 ‘제판분리’를 단행해 출범한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전환 5주년을 맞았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보험상품 제조를 담당하는 본사와 판매 조직을 분리한 이후 판매 전문회사로 전환해 외형을 키워왔다. 지난해 말 기준 자회사 보험판매회사(GA)를 포함한 전체 설계사 규모는 약 3만5000명으로, 출범 초기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매출은 2021년 3280억원에서 2025년 2조4397억원으로 확대돼 5년 만에 7.4배 성장했다. 2023년 흑자 전환 이후 2년 연속 순이익 1000억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판매 품질 지표도 개선돼 불완전판매 비율은 0.02%로 업계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최승영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는 “제판분리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보호와 윤리 경영을 강화해 GA 업계를 선도하는 판매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

김다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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