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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참모들 다주택 처분…이성훈은 부동산 3채 모두 내놨다

중앙일보

2026.03.26 03:41 2026.03.2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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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청와대 정문.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 결정 과정에서 다주택자와 비거주 고가주택 소유자를 배제하라는 방침을 밝힌 이후 청와대 참모진의 주택 처분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26일 공개된 ‘2026년 정기 공직자 재산 신고’와 청와대 관계자 설명 등을 종합하면 다주택자인 청와대 일부 참모들이 주택 매각 절차에 착수했다.

조성주 인사수석비서관은 기존 서울 서초구 아파트(부부 공동명의)와 세종시 주상복합건물(본인 명의)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최근 세종 주상복합을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2주택자인 김현지 제1부속실장도 보유 주택을 줄이고 있다. 경기 성남 대장동 아파트(부부 공동명의)와 충북 청주 아파트(배우자 명의)를 신고한 김 부속실장은 최근 청주 아파트 처분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3주택자로 알려진 이성훈 국토교통비서관은 보유 주택 전량을 정리하기로 했다.

이 비서관은 세종시 아파트(부부 공동명의), 강남구 대치동 다가구주택 지분 일부,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 지분 일부를 갖고 있었으나 주택 처분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강남 소재 주택 2건은 가계약이 이뤄진 상태다. 세종 아파트 역시 매각 절차에 들어가면서 처분이 완료될 경우 이 비서관은 무주택자가 된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최근 본인 명의의 경기 용인 아파트를 매각해 배우자 명의의 서울 반포동 아파트 1채만 남겼다.





정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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