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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폭격기' 실바, 도저히 막을 수가 없다…GS칼텍스, 현대건설 폭격 '100% 확률' 잡았다 [PO1]

OSEN

2026.03.26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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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실바. /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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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GS칼텍스가 현대건설과 1차전에서 승리하며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 100%를 잡았다.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가 또 맹활약했다.

GS칼텍스는 2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1(25-21, 21-25, 25-23, 25-17)로 꺾었다.

PO 1차전을 잡아낸 팀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할 확률은 100%다. 이날도 실바가 경기를 지배했다.

지난 2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 준플레이오프에서 42득점으로 폭발한 실바는 이날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40점을 올렸다. 알면서도 막을 수가 없다.

더구나 플레이오프 1차전은 준플레이오프 종료 후 하루 쉬고 진행됐다. 체력적으로 힘들 법도 하지만, 실바에게는 지친 기색이 보이지 않았다.

매 세트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해결사 노릇을 했다. 교체 투입된 레이나도 7점을 보태며 힘을 보탰다.

GS칼텍스 실바. / OSEN DB

GS칼텍스 실바. / OSEN DB


현대건설은 카리가 19득점, 자스티스가 15득점, 이예림이 10득점으로 고르게 활약했지만 GS칼텍스의 기세를 꺾지 못했다. 더구나 범실도 GS칼텍스(20개)보다 많은 25개.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

1세트부터 팽팽한 흐름 속에서 GS칼텍스가 먼저 주도권을 잡았다. 9-9에서 오세연의 서브 득점과 최가은의 블로킹으로 리드를 가져온 GS는 실바의 연속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21-18에서는 실바가 서브 득점까지 성공시키며 흐름을 완전히 끌어왔다.

실바는 1세트에만 10점을 기록하며 공격 성공률 52.9%를 찍었다.

2세트에서는 현대건설이 반격에 성공했다. 카리가 연속 득점으로 분위기를 살렸다. 그러다 24-21에서 이예림의 �o오픈 성공으로 승부를 세트 스코어 1-1,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GS칼텍스는 실바를 앞세워 3세트를 잡았고 4세트도 손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실바의 오픈 공격에 김미연의 활약, 최가은의 까지 속공으로 현대건설을 완전히 흔들었다.

두 팀은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GS칼텍스 실바. / OSEN DB

GS칼텍스 실바. /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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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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