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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KB국민카드·스타벅스, 브랜드 가치 1위

중앙일보

2026.03.2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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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스탁이 26일 발표한 ‘2026 대한민국 브랜드 스타’에 삼성서울병원(위 사진) 등이 선정됐다. 총 230여개 품목, 100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올해 1월 2일부터 약 두 달간 조사했다. [사진 각 사]
중동 사태로 국내외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가운데에서도 ‘삼성서울병원(종합병원)’, ‘하나투어(여행사)’, ‘제주삼다수(생수)’, ‘KB국민은행(은행)’ 등 가치 제고에 주력해 온 브랜드들이 또다시 정상에 올랐다.

26일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은 ‘2026 대한민국 브랜드스타’를 발표하며 국내 각 산업 부문별 브랜드가치 1위를 알렸다. 이번 조사는 브랜드스탁 ‘브랜드증권시장’에 등록된 총 230여개 품목의 100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사 기간은 올해 1월 2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였다.

종합병원 1위에 오른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994년 개원한 이래 32년간 ‘미래의료의 중심’이라는 비전 아래 중증 고난도·첨단 지능형 병원 등 각 분야에서 의료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글로벌 주간지 ‘뉴스위크’의 월드 베스트병원 평가에서 세계 26위에 오른 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여행사 1등 브랜드에는 하나투어가 이름을 올렸다. 하나투어는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 여행 비즈니스의 본질과 고객가치에 집중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재정비했고, 변화한 여행 트렌드에 맞춰 고객 경험을 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브랜드 패널 회원 3만 명이 평가한 결과 생수 부문에선 삼다수가 선정됐다. [사진 각 사]
생수 브랜드는 1998년 출시 첫해부터 생수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제주 삼다수가 이번에도 1위를 차지했다. 제주삼다수는 친환경 패키징 도입, 청결한 제조 공정 등을 통해 소비자 신뢰의 가치를 유지 중이다.

브랜드스탁이 26일 발표한 ‘2026 대한민국 브랜드 스타’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선정됐다. [사진 각 사]
그 외에도 강북삼성병원·여명808·롯데월드어드벤처·코웨이·바디프랜드·April어학원·라클라우드 등이 각 부문에서 뛰어난 브랜드가치를 증명하며 1위를 유지했다.

브랜드스탁이 26일 발표한 ‘2026 대한민국 브랜드 스타’에 신라면이 선정됐다. [사진 각 사]
BBQ치킨·KB국민카드·SBI저축은행·넷마블·피죤·신라면·자이·쏠라이트배터리 등도 경쟁 브랜드와 격차를 벌리며 각 부문 1위에 선정됐고, 스타벅스·E1·힐스테이트·KB M-able·울산대학교병원·미래에셋증권·로열파크씨티·LIGHT&JOY도 역량을 입증했다.

브랜드 패널 회원 3만 명이 평가한 결과 아파트 부문에선 GS건설의 자이가 선정됐다. [사진 각 사]
브랜드스탁 관계자는 “소비자로부터 무한한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건 장기적으로 브랜드가치 제고에 노력해온 기업”이라며 “기업 마케팅 전략의 핵심인 브랜드가치 제고를 통해 급변하는 시장에서도 지배적 위치를 공고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경민 기자
◆어떻게 선정했나=‘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국내 산업 주요 부문별 브랜드가치 1위를 선정·발표하는 브랜드가치 평가 인증제도다. 부문별 1위 브랜드는 브랜드스탁의 브랜드가치 평가 모델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바탕으로 선정됐으며, BSTI는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거래로 형성된 브랜드 주가 지수(70%)와 소비자 조사 지수(30%)를 결합해 1000점 만점으로 산출된다. 평가는 대한민국의 부문별 대표 브랜드 1000여 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브랜드 주가지수는 브랜드스탁에서 거래되는 각 브랜드의 주가를 평가해 지수화한 것이고, 소비자조사지수는 브랜드스탁의 패널 회원 3만 명이 브랜드 인지·호감·신뢰·만족·구매의도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측정한다.




노유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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