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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처럼 골문 지킨다"…김병지 아들 김태산 K리그 입단
중앙일보
2026.03.26 08:14
2026.03.2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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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골키퍼' 김병지(56) 강원FC 대표이사의 셋째 아들 김태산(19)이 K리그에서 골키퍼로 뛰게 됐다.
26일 서울 이랜드는 "구단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킬 미래의 수문장 김태산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태산은 2023년 무학기 U17 유스컵과 2024년 백록기 U17 유스컵에서골키퍼상을 받으며 재능을 드러냈다.
서울 이랜드는 김태산에 대해 "뛰어난 반사신경과 긴 팔을 활용한 순간적인 방어력이 강점"이라며 "후방 빌드업 상황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킥력을 펼쳐 전술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고 밝혔다.
김태산은 "서울 이랜드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저의 가능성을 믿고 선택해주신 만큼, 선배님들께 많이 배우고 훈련해 팬들에게 믿음을 주는 든든한 골키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신혜연(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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