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에픽하이'에서 BTS 멤버들이 컴백 전 갈등이 있던 솔직한 일화를 공개, 에픽하이 멤버들 역시 이에 크게 공감했다.
26일 에픽하이 유튜브를 통해 ‘밥은 먹고 다니냐? ft. BTS RM, 슈가’ 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타블로는 “BTS 팀에서 막내가 서른이냐”고 하자 두 사람은 “석진이 서른 다섯. 정국이 서른, 정신연령은 비슷하다 팀 분위기 좋다”며 웃음 지었다.
그러자 타블로는 “2020년 RM과 슈가가 동시에 날 찾아와, 팀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며 “RM도 팀 때문에 걱정 많다고 똑같이 말아, 너무 잘 될 수록 고민이 컸던 것”이라 운을 뗐다. 이에 RM은 “ 이렇게 팀 오래 유지하는 그룹 별로 없지 않나”며 에픽하이에 존경심을 보이기도. 타블로는 “연달아 똑같은 고민하는거 보면 결론적으로 문제 없겠단 생각이다, 똑같이 (팀 생각하는) 고민했기 때문”이라며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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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미래를 걱정한다”고 하면서, 슈가는 “AI와 앞으로 미래에 대한 걱정이 있다”고 했다. 이에 타블로는 “AI가 BTS 대신할 수 없다 걱정하지마라”며 “캐릭터 재밌어 가끔 라이브 틀고 화도 내지 않나, 아무튼 절대 BTS 복제 못한다”고 하자 RM과 슈가는 “AI는 화를 못 내 , AI는 사고 못 치지 않나”며 웃음이었다.
계속해서 타블로는 “너네 한 집에 LA있을때 괜찮았나”며 질문, RM은 슈가에 대해 “지민이가 애착인형이다, 같이 사우나가자고 해, 지민이한테만 그렇다”고 하자 슈가는 “지민이 옆집산다”며 “지민이가 엄청 힘들어할때 내가 끄집어냈다 너무 땅꿀파고 있더라나도 안 좋을때라 의지됐다”며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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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RM도 의지되는 멤버로 지민을 꼽더니. “연애프로보면 지민이 몰표받는 느낌, 지민이랑 오래 같이 살았다”며“막내 정국이와 지민인 또 달라, 정국이 무슨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타블로는 “LA집에서 싸우지 않았냐”며 궁금해하자 RM은 “싸웠다, 술 마시고 좀 그랬다”며 “내가 자리 정리하자고 하니,지민이가 형도 태형이한테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된다고 하더라, 갑자기 지민이와 태형이 서운하다며 펑펑 울었다”고 했다.
RM은 “자리 접자고 했다가 나만 나쁜놈 됐다, 당시 난 덜 취했다”며 “방까지 따라와 3시간을 얘기했다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고 하자 슈가는 “갑자기 애들이 격해져 무슨 일인지 물어도 다 취해서 다들 정확하게 이유를 모르고 다툰 것, 난 싸울때 아닌데 왜 저러나 싶었다”고 생생한 증언으로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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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는 “에픽하이 우리도 싸워봤다”고 하자 슈가 “팀은 안 싸우면 문제가 된다”며 공감, 타블로는 “그룹 오래 가는 이유가 있다, 그래야 오히려 안 싸운다”고 했다. 슈가도 “안 그래도 후배들이 어떻게 하면 팀 오래하고 친할 수 있냐고 물어, 많이 싸워야 뭘 해결한다고 전했다”고 하자 타블로도 “우리도 너네가 고민할때, 많이 싸우라고 했다”며 웃음, RM은 “남자들은 싸우면서 크는 것”이라 공감했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