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원더걸스는 추억으로…"노래 안해, 연기만" 은퇴 선언 (인생84)
OSEN
2026.03.26 16:20
[OSEN=지형준 기자] 4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매장에서 아메리칸 레디 투 웨어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이날 배우 임지연, 안소희, 하영, 모델 신현지가 참석�g다.배우 안소희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4.04 / [email protected]
[OSEN=유수연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가수 활동에 선을 그었다.
26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서는 ‘안소희’가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안소희는 기안84와 대화를 나누며 근황과 향후 계획을 전했다.
이날 기안84가 “이제 노래는 안 하냐”고 묻자, 안소희는 “이제는 전향해서 연기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 “후회되거나 아쉬운 건 없는데, 그립긴 하다. 콘서트나 음악 방송처럼 무대에 서는 걸 좋아했어서 무대가 그립긴 하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그리움을 연극으로 풀고 있다고 밝혔다. 안소희는 “에너지는 좀 다르다. 그런데 연극도, 집중하는 에너지가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연극을 재작년에 시작했는데 쉬지 않고 계속하고 있다”며 “무대의 맛이 그립긴 한데, 그걸 연극으로 많이 채워졌다”고 설명했다.
최근까지 연극 ‘그때도 오늘2’에 출연했던 안소희는 “2인극이라 체력 소모가 엄청 컸다. 1인 4역을 맡아서 체력적으로도, 감정적으로도 에너지 소모가 컸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개인 시간을 거의 못 보냈다”며 “당분간은 좀 쉬면서 여행도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특히 유럽 한 달 살기를 계획 중이라며 “제 항상 버킷리스트였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소희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해 ‘텔미’, ‘소핫’, ‘노바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연극과 드라마, 영화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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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