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윤종훈, 엄현경, 정윤, 윤다영이 꼬이고 꼬인 사각 러브라인으로 ‘기쁜 우리 좋은 날’에 흥미를 더한다.
오는 30일 첫 방송 예정인 KBS1 새 일일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극본 남선혜, 연출 이재상, 제작 몬스터유니온, 세이온미디어, 콘텐츠지)은 세상 제일 완벽남과 허당녀의 일촉즉발 생사쟁탈전으로 저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고픈, 다양한 세대가 만들어가는 멜로 가족 드라마다.
‘기쁜 우리 좋은 날’은 윤종훈(고결 역), 엄현경(조은애 역), 정윤(고민호 역), 윤다영(서승리 역)으로 이어지는 주연 4인방의 복잡한 로맨스를 예고하면서 벌써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엉켜버린 사랑의 화살표가 네 사람의 운명에 어떤 파도를 몰고 올지 첫 방송이 손꼽아 기다려진다.
▲ 윤종훈-엄현경, 어제의 적에서 오늘의 동료로! 서서히 피어나는 핑크빛 무드!
강수토건 전략기획본부 팀장 고결은 어느 날 자신의 회사 ‘럭키조이’를 되찾겠다며 무작정 쳐들어온 조은애와 황당한 만남을 갖는다.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완벽남 고결은 매사 허당미 넘치는 조은애와 사사건건 엮이게 되고, 이는 ‘기간제 동료’의 연으로까지 이어진다. 절대 섞일 수 없는 물과 기름 같던 두 사람은 함께 여러 풍파를 헤쳐나가며 서로에게 서서히 스며들 예정이라고. 눈만 마주쳐도 으르렁대는 악연에서 핑크빛 설렘까지 두 인물이 보여줄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 윤종훈-윤다영, 그저 동생일 뿐 vs 어릴 적부터 간직한 첫사랑
시한부를 선고받은 할아버지 고강수(이호재)의 부탁에 따라 1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고결은 자신을 밝게 맞아주는 강수토건 전략기획실 과장 서승리(윤다영)와 재회한다. 서승리는 어린 시절부터 품어온 첫사랑 고결을 보고 다시 가슴이 뛰기 시작하지만 결은 이전과 다를 바 없이 그녀를 동생으로만 대하며 마음을 아프게 한다. 여기에 조은애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까지 등장하며 서승리의 순애보에 균열을 예고해 드라마틱한 전개가 기대된다.
▲ 정윤, 윤다영을 향한 씁쓸한 외사랑! 형제간의 갈등으로 번지나
강수토건 전략기획본부 본부장 고민호는 ‘남자 텐미닛’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매력적인 인물이다. 재력과 배경, 외모까지 모두 갖춘 그가 단 한 가지 갖지 못한 게 있다면 서승리의 사랑. 고민호는 서승리가 오래전부터 자신의 동생 고결을 마음에 품고 있음을 알면서도 꿋꿋이 그녀의 곁을 지키는 해바라기 같은 면모를 보인다. 그러나 고결의 귀국과 함께 본격적인 후계자 경쟁이 시작되고 동생을 향한 고민호의 자격지심이 더해지면서 상황은 급변한다. 고민호의 일방통행 사랑이 극에 어떤 폭풍우를 몰고 올지 이목이 쏠린다.
이렇듯 ‘기쁜 우리 좋은 날’은 주인공 4인의 엇갈린 애정 전선과 후계 구도를 촘촘하게 쌓아 올려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복잡다단한 이야기 속에서 펼쳐질 주연 4인방의 연기 시너지가 예비 시청자들의 설렘을 상승시키고 있다.
KBS1 새 일일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은 ‘마리와 별난 아빠들’ 후속으로 오는 30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