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금요일인 27일 개막했다. 올해로 64회째를 맞이한 군항제는 이날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열흘 동안 경남 창원 진해구 여좌천을 중심으로 진해구 전역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봄 산불로 취소됐던 군악대 행사가 부활했고, 음악축제인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 '경화역 런웨이'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창원시는 올해 축제에 전국에서 약 350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경찰 등 인력 2500여명을 투입해 안전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 주말 경남의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일교차는 15도 이상 크게 날 것으로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