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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타석에 기분 좋은 2루타…LG 4번타자 문보경, 개막전 출장 문제없다

OSEN

2026.03.27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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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4번타자 문보경이 개막전 출장을 마쳤다. 마지막 타석에서 기분 좋은 2루타를 때렸다. 

문보경은 27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2026 퓨처스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한화 선발투수는 문동주였다. 1회 문동주와 첫 대결에서 1볼-1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 공을 때렸는데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3회 2사 후 문동주와 2번째 승부였다. 2스트라이크에서 149km 낮은 직구를 때렸는데 또다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 1사 1루에서 좌완 권민규를 상대했다. 문보경은 2볼-1스트라이크에서 높은 공을 때렸는데 2루수 정면 땅볼이었다. 2루수가 잡고 2루로 송구하려다 공을 떨어뜨리면서 병살 플레이는 무산, 1루에서 아웃됐다. 

8회 1사 후에 신인 좌완 강건우의 133km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맞는 2루타를 때렸다. 1볼-2스트라이크에서 변화구를 툭 밀어쳐서 홈런에 가까운 장타를 때려냈다. 2루에서 대주자 박현우로 교체, 경기를 마쳤다. 

4타수 1안타(2루타) 이후 문보경은 더그아웃에서 이병규 퓨처스 감독과 인사를 나누며 1군 복귀 준비를 했다. 

전날 26일 한화와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장해 5타수 무안타에 그친 문보경은 KBO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이날 마지막 타석에서 2루타로 타격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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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경은 WBC 대회에서 맹활약했다. 5경기에서 타율 4할3푼8리(16타수 7안타) 2홈런 11타점 출루율 .526, 장타율 .938, OPS 1.464를 기록했다. 11타점으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도미니카공화국)와 함께 공동 타점왕에 올랐다. 

그런데 문보경은 조별리그 일본과 경기에서 파울타구를 잡기 위해 펜스에 부딪히며 허리에 큰 충격이 왔다. 허리 잔부상으로 이후 경기에서는 지명타자로 출장했다. 

WBC를 마치고 귀국한 문보경은 주사 치료를 받으며 재활을 했고, 시범경기에는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몸 상태가 좋아진 이후  26~27일 퓨처스리그에 출장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문보경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2026시즌 개막전에 지명타자로 출장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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