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이란 미사일 맞은 태국 선박 표류 뒤 좌초…3명 실종 상태

중앙일보

2026.03.27 02:39 2026.03.27 02:56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지난 11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사일을 맞은 태국 국적 화물선 마유리나리호의 모습. EPA=연합뉴스

이달 초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은 태국 국적 화물선 '마유리나리' 호가 수 주간 표류 끝에 좌초했다. 승선한 선원은 전원 태국인으로, 이들 가운데 20명은 구조됐으나 나머지 3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란 국영방송은 이날 마유리나리호가 호르무즈 해협 게슘섬 해안에 좌초한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실종된 마유리나리호 선원들의 행방은 여전히 확인되지 않았다. 태국 외교부는 오만-이란 합동구조대가 선박에 도착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마유리나리호는 지난 11일 UAE 할리파 항구를 출발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중 이란 혁명수비대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 이란 타스님뉴스는 태국 선박의 좌초를 보도하면서 해당 선박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다수 미사일에 맞았다고 보도했었다.



김지혜([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